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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17만원 5

보조금 전쟁 국내 이통시장 뭐가 문제이고 해결방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들의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그칠 줄 모른다. 휴대전화 보조금은 통신사나 제조사가 휴대전화 판매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입자 간 차별과 과도한 보조금 지출을 막기 위해 27만원을 상한선으로 정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해 불법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해 차별로 20~24일 순차적으로 신규•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을 금지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의 가입자라도 더 유치해 오기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휴대폰 보조금 전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일부 소비자들은 휴대폰 보조금이 늘어나면 휴대폰 구입가격이 그만큼 낮아지므로 소비자 입장에선 득이 아니냐고 말하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

IT이야기 2013.02.12

올해 스마트폰 가격경쟁 치열 전망. 섣부른 구매는 금물

국내 상반기 스마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팬택, LG전자,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출시 순서에 따라서 스펙이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결론은 스펙상으론 다들 오십보 백보라는 것. 결국 불황기를 맞아 '가격'이 승부가 될 듯하다. 팬택 베가 넘버 6 팬택은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FHD LTE 스마트폰 ‘베가 넘버6’를 공개하고 2월 7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기 시작했다. 베거 넘버6는 5.9인치 크기의 내추럴 IPS 프로 Full HD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 4.1’, 퀄컴의 1.5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팬택은 올 상반기 치열하게 전개될 Full HD 스마트폰 전쟁에서 기선을 잡기 위해 경쟁사보다 한발 앞..

IT이야기 2013.02.11

삼성 휴대전화 보조금 중단(?)은 국내용 꼼수에 불과

현재 휴대폰 보조금은 이동통신업체가 가입자에게 주는 보조금과 휴대폰 제조사들이 판매점 등에 지급하는 장려금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휴대폰가격은 이 두 가지 보조금이 합쳐져 결정된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휴대폰 보조금을 더 이상 지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갤럭시S3''갤럭시노트2' 등 신형 스마트폰에 대해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이때문에 현재 출고가 105만~110만원에 나온 갤럭시노트2는 이통사 보조금만 지급돼 90만~100만원에 팔리고 있다. 출고가 99만4,000원에 나온 갤럭시S3도 판매 가격이 75만~80만원이다. 삼성전자가 휴대폰 보조금을 더 이상 지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앞으로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은 30만~40만..

IT이야기 2012.11.23

높은 마진의 애플 아이폰 가격, 폭리인가? 아닌가?

지난달 초 100만원에 육박하던 갤럭시S3 단말기 가격이 17만원대로 떨어진 일이 있었다. 당시 앞서 더 비싼 값에 단말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이후 다시 원래 값으로 오르자 구입을 미처 못한 소비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결국 ‘17만원 갤럭시S3’에 뿔난 소비자들이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올해 초 휴대폰 가격을 고의적으로 부풀린 후 보조금을 지급해 고가휴대폰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처벌을 받았다 100만원도 하는 갤럭시S3가 17만원에 팔리자 불똥이 애플 아이폰으로 옮겨 붙어 애플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근거로 애플 아이폰도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애..

IT이야기 2012.10.15

3개월만에 가격폭락, 팽당하는 '삼성의 법칙'은 언제까지?

2010년 12월 13일 본인은 《갤럭시탭, 또 한번 입증된 "삼성의 법칙"》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다음뷰를 통해서만 17,800명이 이 글을 읽을 정도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런데 2년이 다 지난 지금에도 이 때 이야기한 "삼성의 법칙'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2010년 지적한 삼성의 법칙 그 내용은? 2010년 본인이 올렸던 삼성의 법칙은 세가지이다. 요약하면 삼성이 내놓은 신제품을 바로 살 경우 이래저래호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의 법칙 1 :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 놓는 제품(1st Product)을 사는 사람들은 곧 마루타신세가 된다. 삼성의 법칙 2 : 이렇게 문제 많은 처음 제품이 나온 후 곧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이를 보완한 제2의 메인 제품..

IT이야기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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