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그룹 김태진 회장이 요양차 머무는 별장이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이다. 하지만 이곳은 원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울산 울주군 서생 간절곶에 지은 세트다. 2층으로 된 이 별장의 앞에는 분수가 자리하고 있고, 벽돌색과 흰색이 조화된 건물 외관은 르네상스시대 건물의 분위기를 풍긴다. 집안에 들어서면 정면의 대리석 계단이 시야를 사로잡는다. 창밖으로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후 드라마 하우스로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하우스 1층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식당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카페 파스쿠치 매장이 들어서 있다.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정문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