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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욕망의 불꽃' 드라마 세트장 이었던 곳

想像 2015.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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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그룹 김태진 회장이 요양차 머무는 별장이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이다. 하지만 이곳은 원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울산 울주군 서생 간절곶에 지은 세트다.


2층으로 된 이 별장의 앞에는 분수가 자리하고 있고, 벽돌색과 흰색이 조화된 건물 외관은 르네상스시대 건물의 분위기를 풍긴다. 집안에 들어서면 정면의 대리석 계단이 시야를 사로잡는다. 창밖으로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후 드라마 하우스로 바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하우스 1층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식당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카페 파스쿠치 매장이 들어서 있다.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정문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본관(별장) 모습. 벽돌색과 흰색이 조화된 건물 외관은 르네상스시대 건물의 분위기를 풍긴다.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본관에서 바라다본 풍경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본관은 현재 카페 파스쿠치 매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본관으로 들어서면 유럽식 고풍스러운 건물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정면의 대리석 계단이 시야를 사로잡는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격조있는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2층 벽면에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관련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다.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면 드넓은 동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다시 건물 밖으로 나오면 정원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예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는 덤..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옆으로 울창한 해송숲이 펼쳐져 있어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쐴 수도 있다.



《울산간절곶 드라마하우스》는 르네상스시대 건물 분위기가 예쁘면서 운치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 펼쳐지는 동해바다 풍광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그래서 예전엔 꽤 인기있는 명소였는데 최근 건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녹물이 건물 곳곳에 배어 있는 등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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