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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반도에서 해가 맨 먼저 떠오르는 곳《간절곶》

想像 2014. 2.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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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간절곶》.  간절이란 명칭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 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끝이라고 불렀던 것이고, 곶(串)이란 육지가 뾰족하게 바다속으로 돌출한 부분을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로 옛날 신라때부터 고차(古次) 또는 곶이라고 써 왔으며, 또 한편으로 간절곶(竿切串)이라고 하는데 간(竿)은 짓대를 의미하는 것이고 절(切)은 「길다(永)」의방어 「질」의 차음이니 간짓대처럼 길게 나온 곶이라는 뜻을 가졌다.

 

간절곶은 새천년의 첫날 한반도는 물론이고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먼저 해가 뜬 곳이기에 해맞이 관광을 비롯하여 주말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이다. 특히나 부산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간절곶 까지의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잘 알려 져 있어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간절곶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탁트인 바다를 보게된다. 그리고 등대공원... 그리 화려하지는 않은 공원이지만 간절곶의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그 하나만으로도 간절곶의 가치는 충분하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이라는 것 또한 간절곶을 유명 관광지로 만든 것에 큰 몫을 차지했다. 간절곶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진하 해수욕장도 연계해서 들러 볼만하다.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간절곶》을 찾았는데 《간절곶》에는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아래사진은 간절곶 등대, 조명등탑, 로도스섬의 거상 조형물 모습

간절곶 등대에서 내려다 본 간절곶

아래사진은 국내 최대 소망우체통과 설을 맞이하여 간절곶 상공을 날고 있는 연

설을 맞이하여 나늘이 나온 가족단위 관광객들 모습.

소망우체통 앞에서 올려다 본 간절곶 등대의 모습

간절곶 등대 정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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