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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 4개의 연습곡, Op.2 [Frederic Chiu] Four Études, Op. 2 Sergei Prokofiev, 1891-1953 I. Allegro II. Moderato III. Andante semplice IV. Presto energico 2023. 8. 9.
Daishi Dance [The ジブリ(Ghibli) Set]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O.S.T 명곡들) Daishi Dance [The ジブリ(Ghibli) Set] 동양형 하우스의 창시자 다이시 댄스가 완성해낸 또 하나의 명작 'the ジブリ(ghibli) set' 음악을 통해 자연과의 화합을 표현하는 다이시 댄스.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작업으로 평가될 'the ジブリ(ghibli) set / 더 지브리 셋'은 평소 그가 들려주었던 음악들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들만을 응축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집이다. 다이시 댄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가슴 벅찬 무드의 편곡은 그가 오래전부터 '히사이시 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음을 증명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스튜디오 지브리 / ジブリ(ghibli)를 대표하는 명곡들의 다이시 댄스에 의한 재해석은, 그 사실만으로도 황홀한 조우가 아닐 수 없다... 2023. 8. 8.
Cher - Believe [듣기/가사/번역] Cher - Believe 1999~2000년 댄스클럽에 갔던 전 세계 젊은이들은 셰어의 노래에 열광했지만 그녀 나이가 환갑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당시 `Believe`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셰어는 4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부문상을 수상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No matter how hard I try You keep pushing me aside And I can't break through There's no talking to you It's so sad that you're leaving It takes time to believe it But after all is said and done You're gonna be the lonely one D.. 2023. 8. 8.
슈베르트 : 가곡《고독한 사람(Der einsame)》, D 800 [Elly Ameling] Der Einsame, D. 800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Wann meine Grillen schwirren, Bei Nacht, am spät erwärmten Herd, Dann sitz ich mit vergnügtem Sinn Vertraulich zu der Flamme hin, So leicht, so unbeschwert. Ein trautes, stilles Stündchen Bleibt man noch gern am Feuer wach, Man schürt, wann sich die Lohe senkt, Die Funken auf und sinnt und denkt: Nun abermal ein Tag! Was Liebes oder Leides Sein.. 2023. 8. 8.
프로코피예프 : 10개의 소품, Op.12 [Frederic Chiu] Ten Pieces, Op. 12 Sergei Prokofiev, 1891-1953 No. 1. March No. 2. Gavotte No. 3. Rigaudon No. 4. Mazurka No. 6. Legends No. 7. Prelude (harp) No. 8. Allemande No. 9. Humorous Scherzo No. 10. Scherzo 2023. 8. 8.
카이 (Kai) - 다만 마음으로만 (연인 OST) [듣기/가사]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10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배우 남궁민과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명품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로 공개된 OST '다만 마음으로만'은 드라마 '다모', '킬미, 힐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60여편 이상의 작품에 감독 및 스탭으로 참여한 음악감독 김수한과 작곡가 조란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물흐르는 듯한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장엄한 스트링 선율과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오케스.. 2023. 8. 7.
윤도현 - 착한사람 컴플렉스 [듣기/가사] 별뜻 없는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의미 없는 표정에 의미를 찾아 되새기는 지나친 이타심과 유리마음을 가진 사람. 는 그런이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말이 가득한 노래다. 너는 정말 소중하다고. 너는 정말 아름답다고. 조동익의 세련된 락감성에 조동희의 세밀한 가사, 함춘호의 에너지 가득한 기타사운드,윤도현의 시원한 목소리가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자라나는 가시나무 가슴으로 안고 알 수 없는 질문들에 지쳐가는 너 괜찮아 그냥 내버려둬~ 무책임한 비난, 무책임한 비교 잴 수 없는 슬픔으로 스러져만 가도 괜찮아 모두, 지나가~ 언제나 좋은사람 사소한 거절 조차 쉽지 않아 언제나 웃지- 언제나 숨지~ 별뜻 없는 한마디에 상처를 되감고 의미 없는 그 표정에 의미를 찾는 그런 네게 꼭 말해주고싶어 넌 정말 아름다운.. 2023. 8. 7.
슈베르트 : 가곡《그대는 나의 안식(Du Bist die Ruh)》,D.776 Du bist die Ruh, D. 776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슈베르트(Schubert)가 뤼케르트(Rückert)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1823년 26세 때의 작품이다. Langsam의 느린 템포로 되어 있어서 소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부르기에 다소 어려운 노래이며, 슈베르트의 가곡 중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다. Du bist die Ruh, Der Friede mild, Die Sehnsucht du Und was sie stillt. Ich weihe dir Voll Lust und Schmerz Zur Wohnung hier Mein Aug und Herz. Kehr ein bei mir, Und schließe du Still hinter dir D.. 2023. 8. 7.
[불후의 명곡] 베사메 무초 (Bésame Mucho) Bésame Mucho 1940년 멕시코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ázquez; 1916-2005)가 그녀의 16세 생일을 앞두고 작곡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다양한 언어와 음악 형식으로 해석되어 세계의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리는 명곡이다. 또한 재즈 연주곡으로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터라,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연주되었고, 지금도 연주되고 있다. 한국에선 라쿠카라차와 같이 인지도 높은 몇 안되는 스페인어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Bésame, bésame mucho,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 2023. 8. 7.
프로코피예프 : 5개의 풍자(Sarcasms),Op.17 [Frederic Chiu] Sarcasms, Op. 17 Sergei Prokofiev, 1891-1953 1913년에 발표된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작품16은 그 평가를 둘러싸고 러시아 음악계가 양분되었는데, 이 센세이셔널한 작품과 더불어 프로코피에프는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높여 간다.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은 그러한 시기에 작곡되어서 그의 초기의 대표작의 하나가 됨과 동시에 프로코피에프 음악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의 하나로서도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종래의 음악에 얽매인 굴레를 모두 끊어 버릴 참신한 어법을 모색하던 중에 풍자에 넘치는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여기에서 시도하였다. 프로코피에프는 가곡 작품23과 마찬가지로 골리안스키 등의 풍자시에서 이미지를 얻어서 작곡하였다고 말한다. 작품4에서 이미 싹튼 모더니즘에의 도.. 2023. 8. 7.
[부산] 초오록 : 기장 전원 카페, 브런치 카페 (평점 4.3) 초오록부산 기장군  전원 카페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부산 기장군 일광읍 화용길 103-17에 위치한 '초오록'은 이름 그대로 초록으로 가득한 기장군 전원 풍경을 즐기면서 오봇하게 브런치와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예쁜 본관건물과 함께 넓은 정원을 갖춘 이 카페는 전원의 향취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카페 곳곳에 예쁘게 피어난 들꽃들은 덤.. 다만 아쉬운 점은 브런치 카페지만 브런치 메뉴에 특색이 없고 일반적이라는 것과 외진 곳에 있는 카페치고는 가격이 결코 싼 편은 아니라는 점이다.   카페 '초오록'의 모습. 카페 바로 앞으로는 일광천이 흐르고 있고 멀리 월음산, 달음산이 보이며  뒤로는 푸른 숲이 위치해 전원 카페 다운 분위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카페내부는 .. 2023. 8. 7.
프로코피예프 : 4개의 소품, Op.4 [Frederic Chiu] Four Pieces, Op. 4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로코피예프의 초기 작품인 《Four Pieces for Piano, Op.4》는 1908년에 완성하였고, 1908년 12월 31일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 45회 현대음악의 밤(The evenings of Contemporary Music)’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회상(Reminiscence)’, ‘도약(Elan)’, ‘절망(Despair)’, ‘악마적 암시(Suggestion Diabolique)’의 네 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소품으로, 불협화음과 반음계적 화성, 타악기적인 요소, 기계적인 리듬, 그리고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적이다. 특히 ‘악마적 암시’는 복잡한 악센트 리듬, 불안감을 조성하는 트릴과 화음, ..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4개의 소품, Op.3 [Frederic Chiu] Four Pieces, Op. 3 Sergei Prokofiev, 1891-1953 I. Conte (Fairy Tale) II. Badinage III. March IV. Phantom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토카타(Toccata), Op.11 Toccata in D Minor, Op. 11 Sergei Prokofiev, 1891-1953 이 작품은 1912년 초에 작곡되었다. 슈만의 토카타 C장조 작품 7(1832)에서 영향을 받아 씌어진 이 곡에서는, 종래의 토카타에서 볼 수 있는 서정적 선율성은 거의 배제되고 기계적인 운동성이 극한까지 추구되어 있다. 친구인 미아스코프스키는 동년 4월, '프로코피에프는 정말로 미칠듯한 소품-피아노를 위한 토카타-을 작곡하였다. 무서운 에너지로 넘치는 작품이다. 주제는 단순하지만 독창적이다'라고 썼다. 초연 : 1916년 11월 27일(신력 12월 10일), 페트로그라드 음악원의 작은 홀에서. 실로티 등이 주최하는 '제3회 실내악의 밤'에서 프로코피에프 자신의 피아노로 초연되었다. 역시 이날 밤에 초연된 .. 2023. 8. 6.
프로코피예프 : 찰나의 환영(Visions fugitives), Op. 22 [Frederic Chiu] Visions fugitives, Op. 22 Sergei Prokofiev, 1891-1953 《찰나의 환영 작품번호 22》(Visions fugitives)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1915년에서 1917년까지 작곡한 피아노곡이다. 1918년 소비에트 연방 페트로그라드에서 작곡가가 직접 초연하였다. 콘스탄틴 발몬트의 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무조 음악은 아니지만, 쇤베르크, 스크리아빈 등 프로코피예프의 동시대 작곡가를 연상시키는 불협화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조와 박자에 있어서 매우 독창적이다. 1. Lentamente 2. Andante 3. Allegretto 4. Animato 5. Molto giocoso 6. Con eleganza 7. Pittoresco (Arpa) 8. Comodo 9. .. 2023. 8. 6.
[CCM] 존 노(John Noh)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많이 애독 또는 암송되는 성경구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편 23편을 가사로 작곡된 성가곡 중 잘 알려진 것만 해도 제법 되는데 오늘은 나운영 선생님이 작곡하신 곡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나운영 선생님이 6.25 동란으로 인해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할 때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기를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북괴의 남침으로 인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밀려내려가 고생하던 시기에, 작곡자 나운영 선생님은 자신보다 험난한 순간들을 훨씬 더 많이 겪었겠지만 야웨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는 다윗의 이 시에서 위로와 평안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곡은 한국의 국악적 느낌이 묻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 2023. 8. 6.
조성현, 함경 [바흐: 플루트와 오보에 2중주 연주집(BACH)] 바흐: 플루트와 오보에 2중주 연주집(BACH) 조성현, 함경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을 역임하고, 2022년 데카 레이블을 통해 첫 솔로앨범 [슈만, 라이네케, 슈베르트]를 발매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종신 수석 오보이스트 함경과 손잡고 다시 한번 데카 레이블을 통해 듀오 앨범을 발매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관악 주자인 두 사람의 이번 신보에는 바로크 시대 목관악기의 전성기를 꽃피운 ‘음악의 아버지’ J.S. 바흐와 두 아들 W.F. 바흐, C.P.E 바흐의 작품이 담겼다. 두 사람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W.F. 바흐의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이중주]를 비롯해 J.S 바흐의 솔로 플루트를 위한 [파르티타 가단조], 오보에로 연주한 C.P.. 2023. 8. 5.
파가니니 : 24개의 카프리치오중 제24번 Niccol Paganini 1782∼1840 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1, No. 24 Caprice In D Major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쇼팽, 리스트의 이 텍스트라면,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파가니니의 는 마치 바이블과 같은 곡이다. 중에서 맨 마지막 곡인 '24번째 곡이 특히 유명한데 제24번은 주제와 11변주 피날레로 이루어져 있다. 라흐마니노프는 중에서 제24번을 주제로 를 작곡했다. 주제- 불과 12마디,처음의 4마디는 반복되고 같은 리듬으로 일관된다. 1변주-8분음표의 스타카토에 의한 변주, 각마디의 처음에 겹앞꾸밈음이 붙는다. 2변주-16분음표의 레가토 변주, 3변주-옥타브의 2겹친음 4변주-또다시 레가토로... 5변주-넓은 음넓이를.. 2023. 8. 5.
영화 《더 문 : The Moon》OST 중 " The Moon (Sung By 하람) (Feat. 기탁)" [듣기/가사] The Moon (Sung By 하람) (Feat. 기탁) 더 문(The Moon, 2023) 더 문(The Moon, 2023) 올여름 김용화 감독이 쏘아 올린 경이로운 우주가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 등 다수의 영화를 히트시킨 흥행 메이커이자 시리즈로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 관객이라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쓴 김용화 감독, 언제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그가 이번에는 우주로 시선을 돌려 익숙하고도 낯선 ‘달’이라는 공간을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김용화 감독은 “기존에 많은 우주 배경 영화들과 일정.. 2023. 8. 5.
영화 《엘리멘탈 : Elemental》 중 "Lauv - Steal The Show" [듣기/MV/가사/번역] Lauv - Steal The Show 엘리멘탈(Elemental, 2023) OST 엘리멘탈(Elemental, 2023) 영화 ‘엘리멘탈(Elemental)’은 미국에서 제작된 피터 손 감독의 애니메이션작품이다. ‘엘리멘탈(Elemental)’은 ‘기본적인’, ‘근본적인’ ‘등을 뜻 한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가 담겼다. Started out on a one way train Always knew where I was gonna go next Didn't know until I saw your face I was missing out on every mome.. 2023. 8. 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9번, Op.103 [Frederic Chiu] Piano Sonata No. 9, Op.103 Sergei Prokofiev, 1891-1953 1947년 쓴 작품으로 프로코피에프의 11 개 피아노 소나타중에서 2 개의 미완성 곡을 제외한다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가 2차 대전 중에 쓴 3 개(6, 7, 8번)의 소나타들과 대조되는 서정성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I. Allegretto II. Allegro strepitoso III. Andante tranquillo - Allegro sostenuto IV. Allegro con brio, ma non troppo presto 2023. 8. 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8번, Op.84 [Frederic Chiu] Piano Sonata No. 8, Op.84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로코피에프가 1939년부터 작곡에 착수한 6,7,8,번의 소나타는 그의 피아노곡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전쟁소나타라는 이름으로 불려진다. 마지막 작품인 소나타 8번은 1944년에 완성되었고 서정적이고 간결한 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1944년 12월 30일 피아니스트 에밀 길레스의 연주로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다. I. Andante dolce - Allegro moderato II. Andante sognando III. Vivace 2023. 8. 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7번, Op.83 [Frederic Chiu] Piano Sonata No. 7, Op.83 Sergei Prokofiev, 1891-1953 소나타 7번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음악의 정점이다. 프로코피에프 원숙기의것으로 음악의 본질적인 성격을 뚜렷하게 요약한 작품의 하나이다. 젊은 프로코피에프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음악세계에 갑자기 등장, 처음으로 주요작들을 내면서 "야만인", "미래주의자", "입체파" 따위라며 입방아에 오르던 때로부터 30년쯤 뒤의작품이다. 그러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서법의 독창성에는 전통과의 결별은 없다. 특히 리스트, 스크리아빈 등 19세기 거장들의 유산과의사이에 단절이 없다. 이러한 연속성은 무엇보다 작곡가가 생각하는 자신과 피아노라는 악성은 무엇보다 작곡가가 생각하는 자신과 피아노라는 악기의 관계, 또 이관계의 구체성.. 2023. 8. 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6번, Op.82 [Frederic Chiu] Piano Sonata No. 6, Op.82 Sergei Prokofiev, 1891-1953 1939년부터 1940년에 걸쳐서 작곡된 이 피아노 소나타는 제7번, 제8번과 더불어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음악의 걸작 시리즈로서, 란 이름으로 불린다. 1938년에 착수된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시작하여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거기에다가 걸작인 제5교향곡을 낸 1948년까지의 약 8년간은 프로코피에프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알찬 시기로서 초기의 끊는 듯한 날카로운 야성적 표현은 더욱 힘차고 건강하게 살쪄서 더욱 폭 넓은 서정이 담겨짐으로써 고전적 포름으로 구축되게 된다. 제6번 피아노 소나타도 그러한 경향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1940년 4월 8일, 모스크바에서 작곡자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되었다. I.. 2023. 8. 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5번, Op.38 [Frederic Chiu] Piano Sonata No. 5 Sergei Prokofiev, 1891-1953 1952부터 1953년에 걸쳐 개정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5번 C 장조"는 1923년에 작곡되고 다음 해 3월 9일에 초연되었던 작품이다. 이 소나타는 곧 이어 작곡된 3 개의 소나타와는 달리 매우 고요한 작품으로 비루투오的이기 보다는 우아함이 곡을 지배하고 있다. I. Allegro tranquillo II. Andantino III. Un poco allegretto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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