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bist die Ruh, D. 776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슈베르트(Schubert)가 뤼케르트(Rückert)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1823년 26세 때의 작품이다. Langsam의 느린 템포로 되어 있어서 소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부르기에 다소 어려운 노래이며, 슈베르트의 가곡 중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다.
Du bist die Ruh,
Der Friede mild,
Die Sehnsucht du
Und was sie stillt.
Ich weihe dir
Voll Lust und Schmerz
Zur Wohnung hier
Mein Aug und Herz.
Kehr ein bei mir,
Und schließe du
Still hinter dir
Die Pforten zu.
Treib andern Schmerz
Aus dieser Brust!
Voll sei dies Herz
Von deiner Lust.
Dies Augenzelt
Von deinem Glanz
Allein erhellt,
O full es ganz!
당신은 나의 안식
온화한 평화,
당신은 그리움,
그리움의 해갈.
당신에게 드리겠어요
나의 눈 나의 가슴을
기쁨과 아픔의 충만으로
여기 당신이 살 곳으로
그리고 가만히
내 곁에 오세요
당신 뒤의 문을
닫으세요
다른 고통은 몰아내요
이 가슴 밖으로
당신이 주는 기쁨이
이 가슴을 채우도록
내 눈의 장막이
그대의 광채로만
밝아지도록
오 가득 채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