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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2194

임영웅 - 오래된 노래 [듣기/가사] 거리에서 우연히 들리는 노래처럼 우리도 다시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아련한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오래 기억될 만큼 맑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울려진 곡이다.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널 이 곳에서 꼭 다시 만날 것 같아 너 일까봐 한번 더 바라보고 너 일까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 역시 멈춰있을까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 사랑이 그대로인 것처럼 발걸음이 여길 찾는 것처럼 꼭 만날꺼야 지금 이 노래처럼 날 사랑하는 네 맘도 같을 테니까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 2020. 8. 21.
오반 - 어떻게 지내 [듣기/가사] 오반의 싱글 ‘어떻게 지내’ 는 밝은 느낌의 비트와 대조되는 ‘넌 헤어지면 우리 노랠 제발 내지 말아 달라 했지만 못 들어줘. 미안’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별에 대처하는 오반만의 접근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불면’, ‘불행’, ‘비가 오잖아’ 등을 함께 했던 오반의 파트너 프로듀서인 VAN.C와 이번에도 같이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행복’ 가사에 언급되었던 친구들이 직접 출연했다.오반은 이번 싱글 이후, 올 상반기 중 정규 앨범을 반드시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어떻게 지내 식상한 말이 내 가사가 될 줄 몰랐어 얼마 안됐네 지나온 날이 다 알아도 그립더라고 i still need you i need you 시간이 필요했어 우린 정말 사랑했지만 가살 쓰는 법도 잊어버리게 됐지 .. 2020. 8. 21.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듣기/가사] '넌 이별 난 아직', '햇살이 아파', 'keep going' 등 내놓는 곡들마다 인디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어쿠스틱 음악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 스탠딩에그. '앓이'의 뒤를 잇는 스탠딩에그 표 감성 발라드 싱글 발매. 는 거리에서 우연히 들리는 노래처럼 우리도 다시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아련한 가사'와 한번만 들어도 오래 기억될만큼 맑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울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함을 연출한다. 최근들어 떠오르고 있는 '8090의 감성코드'와도 딱 맞아떨어지는 듯한 느낌. 또한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오르겐이 어우러진 올드하면서도 포근한 연주는 다시 한번 '어쿠스틱 음악이 갖는 힘'을 느끼게 한다. 얼마전 SBS '정글의 법칙'에 삽입되면서 뒤늦게 .. 2020. 8. 21.
영화《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중 "John Williams - Raider's March"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은 인디아나 존스의 네 번째 에피소드이며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이후 19년 만에 개봉하였다. 배경 또한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에서 19년 뒤며(1938년에서 1957년으로 바뀜), 2008년 개봉하였다. 줄거리 냉전이 한창 진행 중인 1957년,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친구 맥은 소비에트 연방의 스파이들에게 납치당해 네바다 의 51구역에 있는 어느 창고로 끌려나온다. 그 뒤 등장한 소비에트 연방의 특수부대 대장 이리나 스팔코, 그.. 2020. 8. 20.
영화《백야(White Nights, 1985)》중 "Phil Collins & Marilyn Martin - Separate Lives" 영화 '백야'는 1985년에 미국에서 제작되었고 우리 한국에서는 1986년 9월에 개봉되었던 벌써 35년이 넘은 오래된 영화이지만 분명 이 영화는 명화이다. 세계적인 명 여배우 헬렌 미렌의 남편이자 그리고 등을 제작, 감독하여 아내 못지 않은 명성을 가지고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세기의 발레리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 쇼의 진행자이자 토니상을 수상했던 '그레고리 하인즈' 그리고 잉그리드 버그만의 딸로서 세기의 미녀인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주연하여 세계인의 가슴 속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 의 영화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매우 단순하다 소련을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했던 세기적인 발레르노 니콜라이(미하일 바리.. 2020. 8. 18.
영화《백야(White Nights, 1985)》중 "Lionel Richie - Say You, Say Me" 영화 '백야'는 1985년에 미국에서 제작되었고 우리 한국에서는 1986년 9월에 개봉되었던 벌써 35년이 넘은 오래된 영화이지만 분명 이 영화는 명화이다. 세계적인 명 여배우 헬렌 미렌의 남편이자 그리고 등을 제작, 감독하여 아내 못지 않은 명성을 가지고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세기의 발레리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 쇼의 진행자이자 토니상을 수상했던 '그레고리 하인즈' 그리고 잉그리드 버그만의 딸로서 세기의 미녀인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주연하여 세계인의 가슴 속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 의 영화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매우 단순하다 소련을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했던 세기적인 발레르노 니콜라이(미하일 바리.. 2020. 8. 18.
영화《백야(White Nights, 1985)》중 "Vladimir Vysotsky - Koni priviredlivye" 영화 '백야'는 1985년에 미국에서 제작되었고 우리 한국에서는 1986년 9월에 개봉되었던 벌써 35년이 넘은 오래된 영화이지만 분명 이 영화는 명화이다. 세계적인 명 여배우 헬렌 미렌의 남편이자 그리고 등을 제작, 감독하여 아내 못지 않은 명성을 가지고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세기의 발레리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 쇼의 진행자이자 토니상을 수상했던 '그레고리 하인즈' 그리고 잉그리드 버그만의 딸로서 세기의 미녀인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주연하여 세계인의 가슴 속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 의 영화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매우 단순하다 소련을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했던 세기적인 발레르노 니콜라이(미하일 바리.. 2020. 8. 18.
영화《조나단 :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3)》중 "Neil Diamond - Be" 1970년 미국의 소설가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소설《갈매기의 꿈》은 청소년 시절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본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문구는 너무나 유명한 명구절이다. 비록 소설은 사진들과 단문들로 이어진 단편 소설같지만 그 감동의 깊이와 여운은 매우 크다.(청소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조나단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은 1973년에 개봉한 리처드 바크의 동명 소설를 영화화한것이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의 끝없는 도전을 그리고 있다. 조너선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날아오르는 다른 갈매기.. 2020. 8. 18.
영화《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 1989)》중 "Mark Knopfler - A Love Idea"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1989) 휴버트 셀비 쥬니어(Hubert Selby Jr.)가 1964년 발표하여 외설 논쟁에 휘말린 소설을 원작으로 폭력, 마약, 동성애가 암울한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적나라하게 펼친 시대극. 원작자도 극중 자동차 운전수로 카메오 출연했다. 마크 노플러의 음악이 유명하다. 원제목의 'Exit'는 '비상구'의 뜻이 아니라, 단순히 '출구'라는 의미로, 브룩클린은 뉴욕의 한 지역 명칭이며, 이것은 뉴욕 지하철 역에 있는 안내판의 문구이다. 즉, 지하철에서 '브룩클린 쪽으로 나가는 출구들 중에서 가장 끝에 있는 출구'를 가리킨다. Mark Knopfler - A Love Idea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2020. 8. 18.
영화《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OST 홀로코스트의 비극에서 살아남은 위대한 피아니스트 스필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영화 '피아니스트'의 OST. 영화의 감독인 세계적인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런 말을 했다. "폴란드 역사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영화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 그러나 동시에 나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또한 있었다. 그러나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쓴 회고록의 첫 장을 열자마자 이것이 나의 차기작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마침내 그토록 찾아왔던 이야기를 만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스필만의 전기영화인 동시에 역시 유대계 폴란드인으로 게토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기억을 관통하는 경험담이기도 하다. 전쟁의 상흔과 휴머니즘, 그리고 .. 2020. 8. 18.
영화《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중 "쇼팽 : 녹턴 제20번" 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 유대계 폴란드인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Wladyslaw Szpilman)의 자전적 회고록을 바탕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진행되는 폴란드 게토 지역 한가운데에서 어느 유태인 피아니스트가 겪게 되는 지옥과도 같은 생사의 고비와 처철한 생존을 그린 감동의 실화극. 저자는 39년부터 45년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유대인 강제거주지역)에서 살아남은 20여 명의 유태인 중 하나다. 의 스필버그 감독에 이어, 유대계 출신의 유명 감독이자 유년 시절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를 잃고 유태인 학살 현장을 직접 체험했던 로만 폴란스키가 다시 한번 사명감을 갖고 “몸서리 치는” 인종 학살의 현장을 재현하고 있다. 가 휴머니즘 넘치는.. 2020. 8. 18.
Steve Barakatt - California Vibes (feat. Marc Vallée & Jean-Pierre Zanella) [KTX 도착역 안내 방송 BGM] 스티브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 계보(?)의 아버지뻘 되는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벡 출신이다. 꿈꾸는 듯한 몽롱한 서정성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따라서 추억에 한없이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버리게 만들기보다는, 추억이 있다면 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하고 현재성을 유지하게끔 한다. 따라서 애상에 젖어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부담스러워하는 현대인들, 기분 좋은 하루를 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의 소재는 여느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때 훨씬 풍부하다. 모범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공부한 그는 13살 때,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연주자로서 커갈 수 있는 역량도 충분하지만 동시.. 2020. 8. 15.
Steve Barakatt - Rainbow Bridge (feat. Jean-Pierre Zanella) 스티브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 계보(?)의 아버지뻘 되는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벡 출신이다. 꿈꾸는 듯한 몽롱한 서정성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따라서 추억에 한없이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버리게 만들기보다는, 추억이 있다면 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하고 현재성을 유지하게끔 한다. 따라서 애상에 젖어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부담스러워하는 현대인들, 기분 좋은 하루를 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의 소재는 여느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때 훨씬 풍부하다. 모범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공부한 그는 13살 때,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연주자로서 커갈 수 있는 역량도 충분하지만 동시.. 2020. 8. 15.
Steve Barakatt - Flying 스티브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 계보(?)의 아버지뻘 되는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벡 출신이다. 꿈꾸는 듯한 몽롱한 서정성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따라서 추억에 한없이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버리게 만들기보다는, 추억이 있다면 이를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하고 현재성을 유지하게끔 한다. 따라서 애상에 젖어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부담스러워하는 현대인들, 기분 좋은 하루를 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다.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의 소재는 여느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때 훨씬 풍부하다. 모범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공부한 그는 13살 때,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연주자로서 커갈 수 있는 역량도 충분하지만 동시.. 2020. 8. 15.
박진영 -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듣기/MV/가사]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8월 12일 디지털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발표했다. 직접 작사, 작곡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노래를 만들 당시의 영감부터 신곡 발표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뮤즈 스토리까지 모든 서사가 드라마틱하다. 특히 이번 곡은 박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로디스코 스타일이자 그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세련된 센스가 듬뿍 녹아 있다. 어느 날 박진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그널 송인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Brother Louie'(브라더 루이)에 꽂혔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단 몇 시간 만에 신곡을 완성했다. 곡 제작 과정에서는 유로디스코에 쓰인.. 2020. 8. 15.
볼빨간사춘기 -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듣기/가사]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의 두 번째 주자로 청춘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나선다. SM STATION에서 발표하는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는 2003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3집 타이틀 곡으로, 시원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보아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이다. 이번 곡은 트렌디한 신스 웨이브와 레트로 펑크 장르로 재탄생 되어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고 신비로운 사운드로 완성되었으며, 볼빨간사춘기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청량감을 한껏 배가시켜 설레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편, ‘Our Beloved BoA’는 오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세계와 독보적인.. 2020. 8. 10.
보아 (BoA) -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듣기/가사] 한·일 양국의 뉴스메이커 BoA의 3집 앨범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의 타이틀 곡. 동 앨범은 BoA가 일본 최고권위의 음반차트인 오리콘차트에서 앨범에 이어 싱글까지 정상을 차지하였다. 타이틀 곡 '아틀란티스 소녀'는 잃어버린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을 전설의 대륙, 잃어버린 문명, 아틀란티스로 비유한 동화 같은 가사와 함께 BoA의 깊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성시경의 '미소천사', 김현정 '너 정말'등을 작곡한 황성제의 곡으로 지금까지 선보였던 파워풀한 BoA의 노래와는 색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다른 무언가 세상과는 먼 얘기 구름위로 올라가면 보일까 천사와 나팔부는 아이들 숲속 어디엔가 귀를 대보면 오직 내게만 작게 들려오는 목소리.. 2020. 8. 10.
소향 - Misty (식물원 버스킹 Ver.)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Episode.9] 1954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에롤 가너(Erroll Garner)’가 작곡한 곡으로, 1959년 인기가수 ‘자니 마티스(Johnny Mathis)’가 가사를 담아 부르게 되며 큰 인기를 얻은 곡으로, JTBC힐링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에서 소향이 서울 식물원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 Look at me I'm as helpless as a kitten up a tree And I feel like I'm clingin' to a cloud I can't understand I get misty, just holding your hand Walk my way, And a thousand violins begin to play Or it might be the sound of your hello Th.. 2020. 8. 6.
Chet Baker - Almost blue [듣기/가사/번역] 쳇 베이커(Chet Baker)는 고교시절 배운 트럼펫으로 군악대와 음악대를 거친 그는 모던 재즈의 시초 찰리 파커의 사이드맨으로 트럼펫을 연주하며 재즈씬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그는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하지만 훗날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보컬로도 이름을 날린다. 시를 읊조리며 웅얼이는 잔잔하고 차분한 보컬, 잘생긴 외모, 우수에 찬 듯한 눈빛 그리고 뛰어난 트럼펫 연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밀고 당기는 그의 트럼펫 연주는 맑고 투명한 소리와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다. 그리고 잔잔하고 차분한 그의 목소리도 이 이미지에 한 몫한다. 입안에 얼음을 물고 굴리며 웅얼거리는 듯한 창법, 미디엄 템포와 중음역 이상을 넘지 않으면서 소리를 느리게 풀었다 갑자기 당기는, 흐느적거리는 음색은 중성적인 그만의 음악 .. 2020. 8. 6.
Chet Baker - My Funny Valentine [듣기/가사] 쳇 베이커(Chet Baker)는 고교시절 배운 트럼펫으로 군악대와 음악대를 거친 그는 모던 재즈의 시초 찰리 파커의 사이드맨으로 트럼펫을 연주하며 재즈씬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그는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하지만 훗날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보컬로도 이름을 날린다. 시를 읊조리며 웅얼이는 잔잔하고 차분한 보컬, 잘생긴 외모, 우수에 찬 듯한 눈빛 그리고 뛰어난 트럼펫 연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밀고 당기는 그의 트럼펫 연주는 맑고 투명한 소리와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다. 그리고 잔잔하고 차분한 그의 목소리도 이 이미지에 한 몫한다. 입안에 얼음을 물고 굴리며 웅얼거리는 듯한 창법, 미디엄 템포와 중음역 이상을 넘지 않으면서 소리를 느리게 풀었다 갑자기 당기는, 흐느적거리는 음색은 중성적인 그만의 음악 ..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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