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포브스 등 미국 언론은 지난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라이언 체스키(32)와 조 게비아(32), 네이선 블레차르지크(30)가 공동 창업한 세계적인 숙박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의 몸값이 100억 달러(10조8천억원) 이상으로 매겨질 전망이라고 3월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어비앤비는 투자자들로부터 이 같은 평가를 받으며 4억∼5억 달러 규모 자금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에어비앤비'(Airbnb)가 대박을 터트림에 따라 ‘공유경제(sharing economy)’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유휴공간이나 유휴설비를 공동 사용해 활용도를 높이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미국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