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전망좋은 스시 뷔페 패밀리레스토랑《팜 아일랜드》

想像 2010. 9.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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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스시, 롤, 샐러드, 해산물 중심의  씨푸드 뷔페 패밀리레스토랑 《팜 아일랜드》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와이프가 친구들끼리 가보고 괜챦다고 추천해 가족끼리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우수'.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식감이 우수한 스시 등에 대해선 '아주 우수'을 주고 싶다. 단지 메뉴수가 조금 적은 점이 아쉽다.

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동 오션브릿지 빌딩 5F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래 그림처럼 주말 저녁에는 3만원입니다. 세금 10%가 추가되므로 3만3천원이 정확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층 팜아일랜드 레스토랑 입구 모습


팜 아일랜드는 헬로우스시에 비해선 조금 레스토랑 크기는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깔끔하면서도 정갈합니다


무엇보다 팜 아일랜드의 최대 매력은 탁트인 전망입니다. 창가 죄석에 앉으면 광안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중 가장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갑니다. 우선 쌱스핀수프를 먼저 먹었는데 후추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묽어 별로. 대신 가져온 아몬드 수프는 고소한 것이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아몬드 수프는 처름 맛 봄.


제가 샐러드를 좋아하다 보니 먼저 샐러드부터. 종류별로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딸기 요구르트 드레싱. 상당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조금 달콤하지만.


특별히 오픈기념으로 주인장께서 가져다 주신 스시와 생선회 몇점. 일본에서 먹어 봤던 그런 맛. 최고의 식감을 자랑.


본격적으로 이집의 주 메뉴인 스시를 맛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시를 한점씩 가져와 맛보았습니다. 느낌은 일단 식재료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뷔페 레스토랑의 스시와는 수준차이가 납니다. 헬로우스시와는 비슷하지만 재료에서 오는 식감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시만 본다면 마린시티에 있는 '마린포리스'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스시를 먹고나서는 몇점과 성게알등, 새우 롤튀김등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유부초밥과 오늘의 스시, 롤.. 롤은 잘 안먹는 편입니다. 몇점만 먹으면 배가 불러 돈 안깝다는 생각이 들기에. 롤은 사양. 사실 본인의 경우 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시와 롤을 먹고나서 Hot Plate 음식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튀김 약간, 대하구이, 스테이크. 스테이크와 대하구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나 대하구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특히 일반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훨씬 더 큰 크기의 하구이가 좋았다. 크기가 큰 만큼 비싸거든요.


마지막으로 우동 한그릇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국물맛이 제대로.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 디저트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케이크 몇종류와 커피,차,아이스크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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