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는 1988년 여성 록 음악 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그로부터 4년 뒤 1992년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자신이 노랫말을 지은 《사라지는 모습들》이라는 팝 발라드 노래로 은상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 첫 데뷔하였다. 2000년 4집 《First Bridge》을 발매 했는데 소찬휘의 가요계 인생 초유의 대히트를 기록할 만한 음반이었다. 이 앨범 타이틀 곡 〈Tears〉는 테크노풍의 댄스곡으로 고음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샤우팅을 선 보여 소찬휘를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다. 〈Tears〉는 발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자들의 가창력 증명용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이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아무일도 내겐 없는거야 처음부터 우린 모른거야 워어우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