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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4

LG전자가 중국을 꺾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가 되기 위해선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3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3년 기준 매출액에서는 삼성(703억5800만 달러), 애플(604억7000만 달러)에 이어 78억7600만 달러로 3위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32.3%), 애플(15.5%), 화웨이(5.1%)에 이어 4.8%로 4위, 판매량에서도 4760만대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난 LG전자의 미래는 그리 녹녹치 않아 보인다. 최근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키로 결정하면서 시장에서는 LG전자가 몸집을 키운 레노버에 더욱 밀리는 것 아니나는 우려가 강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레노버와 모토로라를 합친 지난해 스마..

IT이야기 2014.03.05

치킨게임으로 가는 스마트폰 시장, 최후의 승자는 누구?

현재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60%를 육박하면서 제조사간 경쟁이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상태다. 여기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거의 포화 상태에 직면해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은 더 이상 플래그십 스마트폰 성공과 고가 프리미엄을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그 결과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줄줄히 하락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영업이익률 줄줄이 하락 올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수익성을 보면 1분기에 비해 줄줄이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 업계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IT·모바일(IM)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19.8%에서 2분기 17.7%로 하락했다. IM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4분기 ..

IT이야기 2013.08.06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리나

2012년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11.3% 상승한 30.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0.3% 상승한 19.1%를 차지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2회사의 시장점유율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로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와 애플 양강체제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사면초가 하지만 2013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독주시대에서 애플 대 삼성전자 양강시대로, 이제는 백가쟁명 춘추전국시대로 바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애플이 하이엔드 시장에만 주력하면서 삼성전자는 경쟁력있는 갤럭시S 시리즈제품을 애플 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풀고 수십종에 이르는 다양한 중저가 보급형 모델들을 선보..

IT이야기 2013.02.26

[MWC2012] 중국의 무서운 추격과 한국 스마트폰 산업의 딜레마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12(MWC 2012)'에서 《쿼드코어》및 《LTE》와 함께 가장 화제가 된 것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입지를 다진 중국 업체의 맹추격이다. 지난 2월 28일 MWC 현장을 찾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남들이 베낄까봐 (갤럭시S3를) 공개 못 하겠다"고 밝힌 것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업체에 대한 견제 심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MWC 2012에서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들은 쿼드코어 스마트폰 등 최첨단 스마트폰을 쏟아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화웨이의 Ascend D Quad 화웨이는 MWC 2012에서 쿼드코어 스마트폰 'Ascend D quad(이하 어센드DQ)'를 ..

IT이야기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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