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6월 1일 전세계 갤럭시노트 판매량이 700만대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6월 24일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 노트 판매량이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 전세계 판매량의 40%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을 공개할 때 공급 기준(출하대수)를 기준으로 한다. 출하대수가 판매대수보다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유통업체가 전량을 처분하지 않는 이상 출하대수는 항상 판매대수를 앞지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판매부문에서 유통재고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의 경우 국내 판매분이 전세계 판매량의 1/2이라고 추정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즉 전세계 판매되는 갤럭시노트 2대중 한대는 한국에서 팔린 셈이다. 왜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