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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4

글로벌 IT기업들이 모바일 결제·금융 시장에 눈독을 드리는 이유는?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이 글로벌 IT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모바일 결제 사업을 진행중인 페이팔과 스퀘어에 글로벌 IT기업인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인 애플,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 등이 새롭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 페이팔과 스퀘어 페이팔 전 세계 전자결제(PG)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팔(PayPal)은 1998년 12월에 설립되어 2002년 18억달러에 이베이에 인수 었으며 안전하고도 쉬운 금융거래를 보장한다고 평가받는다. 개인..

IT이야기 2014.04.22

카톡이어 CJ게임즈까지, 中 텐센트의 전방위 사냥 문제있다.

텐센트가 거대 자본을 앞세워 전방위로 국내 게임·메신저·엔터테인먼트社를 사냥하고 있다. 오늘의 텐센트가 있기까지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덕이 큰데 이제는 국내에 들어와 큰 손이 되니 우리 손으로 호랑이를 키운 셈이다. 그런데 지금과 같이 국내 게임·메신저·엔터테인먼트社가 텐센트 손아귀에 들어가면 한국 콘텐츠 산업은 중국자본에 점점 종속되어 버릴 것이고 결국 성장동력을 잃고 변방으로 밀려나갈 수 있다. 텐센트는 중국에서 QQ메신저라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성장한 회사다. QQ메신저 가입자 수는 10억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QQ메신저로 확보한 이용자들에게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면서 급성장한 회사다. 텐센트의 급 성장에는 국내 게임의 중국시장 진출이 큰 역할을 했다. 텐센트는 ..

IT이야기 2014.04.01

세계 IT산업, G2 (미국 · 중국) 체제로 재편. 우리의 대응은?

중국의 주요 IT기업들의 급성장으로 세계 IT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IT업계의 전통 강자인 미국 업체(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들의 위상은 아직 건재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은 중국의 주요 IT업체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세계 IT시장의 판도가 미국 주도에서 G2(미국-중국) 양강체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는 아마존이 아니라 중국의 알리바바이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조만간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150억달러(약 16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12년 페이스북의 IPO(약 160억달러)와 맞먹는 규모다.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알리바바는 중국 항저우에서..

IT이야기 2014.03.18

미국외 인터넷기업 시총 1위 텐센트, 10년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

1월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인터넷 업계 시가총액 1~3위는 전부 미국 기업의 차지였다. 세계 인터넷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구글의 시가총액은 3천863억달러로 확인됐다. 이어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시총이 각각 1천812억달러, 1천453억달러를 기록해 2~3위에 올랐다. 세계 인터넷 업계 4~5위는 중국 업체들이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기업 최초로 시총 1천억달러를 돌파한 텐센트는 시총이 1천258억달러를 기록하며 15개 기업 중 4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 포털사이트 업체인 바이두가 605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미국 야후의 시총이 409억달러, 트위터의 시총이 343억달러, 야후재팬의 시총이 341억달러, 링크드인의 시총이 275억달러, 인터넷 쇼핑 사이트 라쿠텐의 시총이 각각 341..

IT이야기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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