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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경쟁 6

갤럭시노트 8.0 삼성전자의 지나친 자신감이 낳은 실패작?

삼성전자가 휴대성을 강조한 8인치 화면크기에 S펜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S펜'을 비롯하여,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독서 모드'를 새롭게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IT이야기 2013.04.26

태블릿PC시장 애플-구글 양강체제속에 MS 약진 예상

IT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3월 12일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이 1억909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종전에 예상했던 1억7240만대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도 3억5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이런 상황에서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안드로이드와 MS 제품들이 인기를 더 크게 모으면서 50% 이상을 유지해온 애플의 시잠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점쳤다. IDC는 지난해 51%로 간신히 50%선을 지켜낸 애플의 태블릿 점유율은 올해 46%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48.8%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애플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테쉬 어브라니 IDC 애널리스트는 "이번..

IT이야기 2013.03.14

7인치대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태블릿 PC 승자가 된다

2012년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이후 태블릿 PC 시장의 중심이 대형 화면(9.7인치 또는 10.1인치)에서 소형 화면(7-8인치)으로 넘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가 조사한 바로는 2011년 14% 정도였던 7~8인치 태블릿PC의 비중이 2012년에는 26%까지 증가했다. 그와 반대로 2011년 69%의 비중을 차지했던 9.7인치 태블릿PC 제품군은 2012년 56%로 줄었다. 이 줄어든 수치는 그대로 7~8인치 규격 제품들이 가져가면서 빠르게 7~8인치 태블릿PC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들어 이런 양상은 더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2월 28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9.7인치 태블릿 PC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12월 740만개에서 올 1월 130만개로 82%나 격감한 반면 ..

IT이야기 2013.03.06

삼성 갤럭시노트 8, 아이패드 미니 따라 잡을까?

삼성전자가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8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8.0'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이지난해 7월에 내놓은 넥서스7과 애플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가 8인치 갤럭시노트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알려진 예상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아 결국 저가격으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결과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구글 넥서스7를 더 겨냥한 듯한 냄새가 난다. 갤럭시노트 8.0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다 미국의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8.0은 '1천280×800' 해상도의 8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2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

IT이야기 2013.01.25

2013년 7인치 태블릿 시장을 놓고 애플 대 비애플 격돌 예상

1월 8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분기별 모바일 PC 출하량 및 전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올해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해 2억4천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며 "이는 노트북 판매 예상치인 2억700만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지금껏 애플의 9.7인치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올해에는 작은 크기의 태블릿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구체적으로 7인치~8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올해 약 1억800만대 규모로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할 전망인데 반해, 9.7인치 태블릿은 17%에 불과한 4천100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태블릿PC 증가로 새로운 수요층이 발생하면서 이머징 마켓에서의..

IT이야기 2013.01.11

태블릿 PC의 승패와 수익은 결국 콘텐츠에 달려 있다

태블릿 PC시장, 애플 아이패드 독주 계속 스마트폰 시장과는 달리 태블릿 PC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애플의 독주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내놓은 통계자료를 보면, 올 2분기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은 2,490만 대로 전년 1,490만 대에서 1,000만 대 상승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1,700만 대를 차지한 아이패드로 시장 점유율은 68.3%에 달한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730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290만 대 판매가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9.3%로 정체에 빠져있다. 나머진 MS, 아마존 등 기타 진영의 점유율은 2%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이 독주를 하는 이유는 iOS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생태계에 있다. 2..

IT이야기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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