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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5

우려대로 스마트폰때문에 디지털기기 줄초상나나?

'손안의 PC'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으로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을 비롯하여 PMP, 포터블 게임기, 전자사전, PDA,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음악·동영상 재생, 사진 촬영, 내비게이션, 전자책, 전자사전, 게임 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 대표 IT컨버전스 기기로 부상하면서 굳이 다른 디지털기기들을 쓸 필요가 그만큼 없어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이용후 다른 단말기 이용 변화 실제로 지난 2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11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자책과 PMP, MP3 등 스마트폰외 다른 디지털 기기 이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타격이 큰 곳은..

IT이야기 2011.07.28

국내 e북시장 성장에도 전용단말기는 사양길

국내 e북 콘텐츠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들이 국내 e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e북 전용 단말기 시장은 사실상 사양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e북 전용 단말기가 제대로 꽃을 피어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지고 있는 것. 급성장중인 국내 e북 시장 2011년 상반기 예스24에서 판매된 e북 콘텐츠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교보문고 역시 마찬가지다. 상반기 교보문고 e북 판매량은 전년 대비 7.3배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현재까지 87만 권이 넘게 판매됐으며, 곧 100만 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때문 이처럼 e북 콘텐츠 판매량이 급등하는 이유는 e북 콘텐츠를 이용할 ..

IT이야기 2011.06.22

아이패드가 몰고 올 새로운 미디어 혁명

아이폰에 이어 애플의 새로운 혁신적 제품, 아이패드는 정보기술(IT) 산업뿐 아니라 생활 패턴과 업무 환경, 미디어 산업 구조까지도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다기능 대용량' 미디어 소비를 가능케 해 출판, 영상, 교육, 게임 등 문화 콘텐츠, 미디어 산업에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아이패드와 기존 인쇄매체간의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단순히 기존의 종이로 된 인쇄물(도서,신문,잡지)를 대체하는 전자책(e북) 리더로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아이패드는 단순히 기존의 종이로 된 인쇄물에 담겨있는 활자를 전자책(e북)으로 옮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패드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가..

IT이야기 2011.01.24

구글 에디션스, e북시장에 돌풍일으키나?

구글 에디션스(Google Editions) 사이트가 연내 미국에서, 내년 1분기 중 해외에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에디션스는 지난해 처음 구글이 발표한 e북 스토어로 구글이 아마존닷컴과 반스앤드노블,애플 등 e북 시장을 선점한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온 사업이다. 구글 에디션스이 곧 문을 열 것이라는 소식에 출범 후 아마존닷컴과 반스앤드노블,애플 등과 같은 경쟁업체들은 물론 국내 e북업체들도 구글 에디션스가 e북시장에 미칠게 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구글 에디션스에 모두들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구글 에디션스가 e북시장에 돌풍을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차별적인 개방형 e북 스토어 첫번째 이유는 구글 에디션스가 기존의 e북 스토어와는 차..

IT이야기 2010.12.03

국내에서 e북 리더가 잘 안 팔리는 이유

e-Ink(전자잉크)방식 e북 리더(전자책 단말기)는 출시 초기에만 해도,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이란 기대가 컸지만, 국내 e북(전자책) 시장에서 사실상 설 땅을 잃고 있다. 스마트폰용 e북 애플리케이션(이하 e북 앱)들이 속속 선보임에 따라 스마트폰이 e북 리더 수요를 잠식하고 있고 e북 리더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태블릿 PC가 4분기부터 대거 시장에 풀릴 예정이어서 대폭적인 가격인하 경쟁에도 불구하고 e북 리더가 활로를 찾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거기다 삼성전자가 더이상 e북 리더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국내 e북 시장의 주도권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가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왜 국내 e북시장에서 e북 리더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밀리고 있는 것일까? 직접 전자잉크방..

IT이야기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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