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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4

쇼팽 : 4개의 마주르카, Op.33 [Yundi]

4 Mazurkas Op. 33 Fryderyk Chopin, 1810∼1849 마주르카는 폴로네이즈와 함께 쇼팽의 애국심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쇼팽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두 장르의 작품 창작에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60여곡의 마주르카는 그가 10살이던 1820년부터 평생에 걸쳐 작곡된 것으로 유명하다. 조국의 민속음악을 짧고 간결한 3부형식의 피아노 곡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마주르카에는 다른 장르의 작품과는 달리 복잡한 기교나 장황한 형식적 비약이 없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러한 점은 형식의 일부를 차용해서 성격적인 낭만파의 소품을 창작했던 애국적인 낭만주의자 쇼핑의 복합적인 단면을 반영하는 것이다. 중기의 걸작인 의 네곡 역시 형식미보다는 간결한 리듬과 소박한 선율들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정리음악 2012.10.0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쇼팽과 함께한 가을음악여행,윤디콘서트

또 한명의 쇼팽 스페셜리스트가 탄생한 것 같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솔드아웃시리즈I- 윤디'콘서트를 보고 느씬 소감이다 30~11월7일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기간 중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노 연주자들의 콘서트 행사인 '솔드 아웃 시리즈'를 개최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콘서트 시리즈는 콩쿠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것. 첫 번째 콘서트는 3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0년 쇼팽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윤디'의 특별 연주회였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측의 배로 블로거 기자단으로 '솔드아웃시리즈I- 윤디'콘서트를 보게 되었는데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청중들의 집중력을 거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멋진 콘서트였습니다. Arist Profile 7살에 ..

문화산책 2010.11.0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통영으로 가을 음악여행을 떠나 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통영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을 기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되었으며 2003년부터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세 개의 부문이 매년 한 부문씩 개최되고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는 콩쿠르만 진행되는 줄 알고 계신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1,2차 본선, 결선과 함께 콩쿠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솔드 아웃 시리즈’ 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SOLD OUT SE..

문화산책 2010.10.17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0월30일부터 9일간 통영에서 개최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통영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을 기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되었으며 2003년부터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세 개의 부문이 매년 한 부문씩 개최되고 있다.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총 20개국 91명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8월 30일,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예비 심사를 통해 총 12개국 23 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음악원 등 우수 학교 출신이 대부분이며 부조니 콩쿠르, 롱티보 콩..

문화산책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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