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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9

[울산] 현대예술공원 : 한국 전통 경관의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

현대예술정원은 동구청과 한국조선해양(주), 현대중공업(주)이 공동 운영하는 정원으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 현대예술공원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 사이에 자리하며 전체 면적 1만 1,940㎡에 녹지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산과 연못, 수목을 주된 소재로 하여 한국 전통 경관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지형에 조성한 3개의 계류와 연못은 자연미를 살렸고, 단청을 하지 않은 전통 정자로 전원적인 경관을 연출하였다.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평점 4.3)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1983년 1월 개관 이래 ‘울산를 대표하는 호텔’,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ravellers' Choice Best of the Best 2022로 선정된 호텔이기도 하다. 가까이에 세계 최대의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생산단지가 있어 비즈니스 호텔로 많이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묵기에도 좋은 호텔이다. 호텔 주변에 있는대왕암공원은 100년 세월을 지내온 아람드리 송림 1만 5천여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송림 탐방로와 기암 괴석의 대왕암과 슬도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장생포고래마을도 그리 멀지 않아 고래탐사선을 통해 바다에서 고래 구경을 할..

[울산여행] 금빛 모래와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과 맑고 검푸른 바다《강동몽돌해변》

울산 12경중 하나인 강동·주전 몽돌해변은 금빛 모래와 보석처럼 반짝이는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과 맑고 검푸른 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있으며, 해안이 넓고 길게 이어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유명하여 새해 첫날에는 일출 광경을 보려고 전국에서 인파가 모여든다. 이곳의 바닷가에는 깨끗한 몽돌이 눈길을 끈다. 몽돌이란 어감이 주는 대로 몽글몽글, 둥글둥글한 돌을 말한다. 몽돌해변은 전국 여기저기에 있다. 울산을 비롯해 남해, 남쪽의 동해, 남쪽의 서해에 많이 분포돼 있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

[울산호텔] 시설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신라스테이 울산》(평점 4.5)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이어서 도심 편의 시설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총 335개 객실 을 갖추고 있는데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거울, 타월, 다리미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들도 깔끔하고 위생상태도 좋아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시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울산 : 네이버 호텔 voyage.naver.com 욕실도 깔끔하고 깨끗하다. 타월이나 가운도 뽀송뽀송 상태가 좋았고 구비된 어메니티의 질도 좋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도 질 좋은 제품. 다림판과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출장 오신 분들에게 좋을 듯.

[울산여행]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로 이루어진《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해상으로 여러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다.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어서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대왕암을 중심으로 울기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울산여행] 울산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1천㎡로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으로 울한의 대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2019년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게 되었다. 날씨가 좋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의 주말에는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이 추운 겨울에는 한낮에 인파가 많고, 반대로 날이 더운 여름에는 주로 밤에 인파가 많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쓰이는 야외공연장이 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바로 십리대숲이다. 십리대숲은 울산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태화강의 중류인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강변에 형성된 대나무 숲이다. 폭이 약 20~30 m이고 길이가 4.3 km에 달하여 십리대밭이라 ..

[울산여행] 울산의 도심속 생태 호수공원《선암호수공원》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仙岩堤)라는 못(淵)이 만들어진 곳으로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울산·온산공업단지에 비상공업용수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1964년에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조성되었다. 이후 수질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유역면적 전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을 조성하여 2007년 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지압보도·데크광장·탐방로· 장미터널 등의 산책로와 야생화단지·꽃단지·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의 자연탐방지가 있다. 레포츠시설로는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피크..

[울산] 아이들을 위한 맞춤식 동물원《울산대공원》미니동물원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362만㎡이고, 시설 면적은 79만㎡이다. 울산광역시는 부지를 매입하고, SK는 시설 공사를 하기로, 1995년 11월에 양측이 협약을 맺고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다. SK는 2005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 공원은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원내에는 장미계곡, 습지원, 테마초화원, SK광장, 느티나무 산책로, 인공호수와 풍차, 야자수 숲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 6월이 되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계곡에는 장미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작은 미니동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미니동물원은 장미원에..

[울산]《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 본 세계희귀곤충들

울산시는 SK에너지㈜와 함께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제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기간동안은 입장료도 무료다. 울산 대공원 장미원은 총 3만4379㎡에 아이스버그 등 93종(1만7704본)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 공간은 장미광장, 예술 속의 장미원, 이벤트 마당(탄생의 정원, 비너스 가든, 자이라 가든) 등으로 꾸몄다. 장미원 곳곳에는 입체 조형물을 세우고 넝쿨 장미를 입혀 포토죤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LED 무빙라이트 조명도 장미원 내에 시설, 색색의 조명이 장미와 어우러져 초여름 밤을 장식토록 했다. 축제 기간 중 빛과 소리, 레이저로 감동의 여운을 전하는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장미계곡 이벤트 무대에서는 DJ와 함께하는 추억의 뮤직 박스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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