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앱 애니(App Anni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매출면에서는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으로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는 지난 10월까지 3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는 12.9%의 매출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구글 플레이'의 경우 무료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무료 앱의 다운로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은 48% 성장한 반면, 애플 iOS 앱은 3.3% 성장하는데 그쳤다. 국가별로 보면 다운로드 기준 iOS의 경우 미국이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15%),일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