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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5

한국 앱 개발자 중국은 돈안되니 일본시장을 노려라

11월 29일 앱 애니(App Anni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매출면에서는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으로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는 지난 10월까지 3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는 12.9%의 매출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구글 플레이'의 경우 무료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무료 앱의 다운로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은 48% 성장한 반면, 애플 iOS 앱은 3.3% 성장하는데 그쳤다. 국가별로 보면 다운로드 기준 iOS의 경우 미국이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15%),일본(6%),..

IT이야기 2012.12.08

애플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구글의 한국내 서비스 전략

구글은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인 '넥서스7'을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넥서스7은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1)을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AP)와 4325mAh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그런데 가격은 16기가바이트 기준 29만9000원이다. 10인치대인 애플의 뉴아이패드(16기가바이트)가 62만원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이렇게 저렴한 7인치대 태블릿PC를 내 놓은 것은 아마존이 자신이 보유한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팔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킨들파이어를 내놓은 것처럼 구글도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뛰어난 저가 태블릿PC를 내놓음으로써 안드로이트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9월 27일 구글 넥서스7 기자회견에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IT이야기 2012.09.29

애플의 자국내 일자리 창출 논란. 삼성전자는 어떤가?

세계 IT 업계에서 이른바 ‘혁신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전자회사 애플이 정작 미국 내에서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일자리를 늘리는데 인색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중국 등 해외에서는 고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만 그런 것일까? 불편한 진실은 삼성전자나 LG전자, 팬텍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 애플 미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 낮아 애플은 현재 미국에서 4만3000명의 직원을, 해외에서 2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생산직의 경우 중국에서만 협력사를 통해 70만명이 일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의 고용 비중이 높다. 지난 1월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IT업계 주요 인사들 간의 만찬에서 스티브 잡..

IT이야기 2012.02.17

애플 앱스토어 매출, 안드로이드 마켓의 17배

미국 IT전문뉴스 엔가젯은 애플 앱스토어가 매출액에 있어 2009년 7억69백만불에서 2010년에는 131.9% 성장한 17억83백만불를 기록, 시장점유율 82.3%로 여전히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위는 블랙베리 앱 월드는 1억65백만불(7.7%), 3위는 노키아의 오비스토어로 1억5백만불(4.9%), 4위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으로1억3백만불(4.7)를 기록했다. 하지만 1위와 2위와의 격차는 엄청나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액 규모는 블랙베리 앱월드의 10배가 넘는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와 비교하면 17배나 더 크다. 다만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전년대비 861% 성장한 반면 애플 앱스토어는 131% 성장에 그쳤다. 그런데 지난 1월 13일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가 2010년 4..

IT이야기 2011.02.19

규제는 발빠르게, 규제 완화는 하세월

요즘 정부를 보고 있으면 규세를 만드는데 발빠르게 움직이는 반면 규제를 완화하는데 하세월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정부의 규제라는 것도 소비자들의 이익에 반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산업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은 조치일 뿐만 아니라 실효성도 없는 조치들이다. 규제 신설에는 발빠른 정부 지난 5월 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업체들은 유·무선을 구분해 각각 매출액 대비 22%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마케팅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통신회사들이 마케팅비를 과도하게 써서 콘텐츠나 설비 투자를 게을리하는 만큼 확실한 보조금 규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난 2008년 폐지됐던 단말기 보조금 규제제도를 슬그머니 부활시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24일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

IT이야기 20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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