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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요금제 6

이통3사 먹여 살리는 스마트폰 요금제 개선 필요

통신 3사는 올 1분기에 총 1조400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KT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263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6143억원, LG유플러스도 89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각각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할 때 KT의 이익은 61.7%, SK텔레콤은 29%가 늘었다. 작년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LG유플러스도 흑자로 돌아섰다. SK텔레콤과 KT의 매출은 같은 기간 3.8~6.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물건을 팔아서 훨씬 더 많은 돈을 남겼다는 뜻이다. 이처럼 이통사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의 보급확대가 주원인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통신사들의 이익이 7~8%씩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송통신위원..

IT이야기 2011.05.09

보급형 스마트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줄일까?

2010년 가구당 이동전화요금 지출이 전년대비 8.5%가 증가해 10만원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월 5만5000원 이상 고가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늘은 것이 주범이라는 것. 이 때문에 보급형 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하는 2011년에는 단말기 가격 하락에 맞춰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가격도 낮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가계통신비 급증은 고가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 때문 2010년 가구당 이동전화요금 지출이 1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통신서비스 지출은 13만6682원으로 전년 대비 4.8% 올랐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요금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10만3370원으로 전년 9만5259원보다 8.5% 급증했다. 이는 2004년 9.0%를 기록한 이래 ..

IT이야기 2011.03.02

보급형 시장을 겨냥한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SK텔레콤이 기본료 2만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올인원 팅 요금제’와 ‘팅 스마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과다한 요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요금상한 기능을 적용했다. 10대 고객의 이용패턴에 맞게 음성·영상·데이터·정보이용료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란 ? ■ 올인원 팅 요금제는 기존 스마트폰 고객용 ‘올인원 요금제’에 요금상한과 조절기능을 추가하고 기본제공 데이터 혜택을 2~5배 강화한 것이다. 올인원팅요금제는 요금할인제도인 더블할인이나 스페셜할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올인원 팅 35’는 월 3만5000원 기본료에 3만원어치의 음성·데이터·문자 서비스와 추가로 500MB..

IT이야기 2011.02.16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개선되어야 하는 이유

지난 1월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제2차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0년 11월 기준 스마트폰 이용자 92.6%가 정액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4만5000원 요금제(34.4%)와 5만5000원 요금제(29.0%)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5월 2010년 11월 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 이용자 75.3% 92.6%(+17.3%p)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종류 35,000원 40.4% 25.0%(-15.4%p) 45,000원 38.0% 34.4%(-3.6%p) 55,000원 9.9% 29.0%(+19.1%p) 65,000원 7.5% 6.6%(-0.9%p) 75,000원 이상 4.2% 5.0%(+0.8%p) 이처럼 4만5000원 요금제(34.4%)와 ..

IT이야기 2011.02.10

스마트폰전용요금제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제2차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0년 11월 기준 스마트폰 이용자 92.6%가 정액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4만5000원 요금제(34.4%)와 5만5000원 요금제(29.0%)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방통위 분석에 따르면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만5000원 요금제의 경우 지난해 5월 1차 조사때 9.9%에 비해 19.1%포인트가 증가한 29.0%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만5천원 요금제의 경우 지난해 5월 1차 조사때 40.4%에서 15.4% 포인트가 감소한 25.0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이 늘어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2010년 5월 2010..

IT이야기 2011.01.07

약정가입시 보조금 퍼주는 이유 따로 있었다

대부분 스마폰 사용자들은 2년 약정의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있다. SK텔레콤 가입자의 경우는 올인원요금제, KT 가입자의 경우에는 스마트 스폰서형 요금제에 가입한다. 이렇게 2년 약정의 정액요금제에 가입해야 80만원이상 하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그나마 싸게 구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S의 경우 출고가는 838,800원. 그러나 2년 약정의 올인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실구매가는 0 ~ 295,000원이다. 요금제 종류에 따라 SK텔레콤으로부터 최저 543,800원에서 최고 838,800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원받기 때문이다 애플 iPhone4의 경우 출고가는 814,000원. 그러나 2년약정의 i-라이트이상 스마트스폰서형 요금제에 가입하면 실구매가는 ..

IT이야기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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