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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132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6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6 in E flat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6/8 박자의 안단테. 매우 어둡고 고독한 정경을 연출하는 녹턴 풍의 연습곡이라 할 수 있다. 오른 손의 구슬픈 멜로디는 감정의 흐름을 잘 읽으며 세심하게 처리되어야 하지만, 왼손의 반주부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반주부는 시종 16음부의 음형이 동일하게 이루어지며,음들 간의 단절 없이 부드럽게 노래하는 레가토 주법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침통하기까지 한 하나의 '비가'라고 할 수 있는데 , 제 3번 연습곡처럼 연주자의 정서적 표현력을 기르는 데 대단히 중요한 곡이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동영상 감상 V..

미정리음악 2012.07.08

[명곡]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5 《흑건》

Etudes,Op 10. No 5 in G flat 'Black Keys' Frédéric Chopin, 1810∼1849 2/4 박자 비바체로 '흑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왼손으로는 흰 건반을 치며 조성을 가다듬고, 화려하고 장식적인 빠른 음형이 오른손의 검은 건반으로 연주되는 곡. 검은 건반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원할히 하기 위한 연습곡으로 쇼팽 자신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기교 이상의 의미를 달고 있지 않다. 검은 건반 연습곡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ffra Vladimir Horowitz 동영상 감상 Lang Lang Valentina Lisitsa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연습곡(에튀드) Op.10, No.4 [Various Artists]

Etudes,Op 10. No 4 in C Sharp Minor Frédéric Chopin, 1810∼1849 4/4 박자 프레스토. 전형적인 기교 연습곡인데 기교상만 으로만 본다면 연습곡중에서 가장 어려운 작품에 속한다. 끝없이 헤집고 다니는 '무궁동'이라 할 수 있는데, 대단히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과 탄력이 필요하며, 특히 손가락의 움직임과 탄력이 필요하며, 특히 손가락이 모아졌다 펼쳐졌다 하는 과정에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흔히 잘 치지 못하는 연주자들의 경우, 이곡을 재빨리 쳐내려 하는 욕심 때문에 악상기호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물론 쇼팽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음악감상 Maurizio Pollini Murray Perahia Georges Czi..

미정리음악 2012.07.08

쇼팽 : 스케르초 4번, Op.54 [Various Artists]

4 Scherzi Scherzo No.4 in E, Op 54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스케르초는 베토벤이 만들어낸 형식으로서, 그는 소나타나 교향곡에 이 형식을 사용하였는데, 해학미를 지닌 경쾌한 곡조이다. 베토벤 이후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용했으며, 쇼팽도 이것으로 네 개의 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쇼팽은 폴란드인이기 때문에 웃음과 농담, 또는 풍자적인 요소는 전혀 없으며, 동경심과 감미로운 서정성으로 차있다. 이와 더불어 불타는 정열과 힘찬 역동감이 듣는이의 마음을 생동케 하는것이 그의 스케르초라 함이 타당 할 것이다. 제4번 E장조 작품54번. 1842년, 쇼팽의 병세가 악화된 무렵의 작품이지만, 침울한 잿빛 하늘이 차츰 개이고, 밝은 봄날의 햇살이 비치는 듯한..

미정리음악 2012.06.23

쇼팽 : 스케르초 3번, Op.39 [Various Artists]

4 Scherzi Scherzo No.3 in C# Minor, Op 39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스케르초는 베토벤이 만들어낸 형식으로서, 그는 소나타나 교향곡에 이 형식을 사용하였는데, 해학미를 지닌 경쾌한 곡조이다. 베토벤 이후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용했으며, 쇼팽도 이것으로 네 개의 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쇼팽은 폴란드인이기 때문에 웃음과 농담, 또는 풍자적인 요소는 전혀 없으며, 동경심과 감미로운 서정성으로 차있다. 이와 더불어 불타는 정열과 힘찬 역동감이 듣는이의 마음을 생동케 하는것이 그의 스케르초라 함이 타당 할 것이다. 제3번 c#단조 작품39번. 1838년부터 39년에 걸쳐 작곡하여 쇼팽의 제자 구트만에게 선사했다. 이것은 구트만이 초연의 영예를 멋..

미정리음악 2012.06.23

[명곡] 쇼팽 : 스케르초 2번, Op.31 [Various Artists]

4 Scherzi No.2 in b flat minor, Op.31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스케르초는 베토벤이 만들어낸 형식으로서, 그는 소나타나 교향곡에 이 형식을 사용하였는데, 해학미를 지닌 경쾌한 곡조이다. 베토벤 이후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용했으며, 쇼팽도 이것으로 네 개의 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쇼팽은 폴란드인이기 때문에 웃음과 농담, 또는 풍자적인 요소는 전혀 없으며, 동경심과 감미로운 서정성으로 차있다. 이와 더불어 불타는 정열과 힘찬 역동감이 듣는이의 마음을 생동케 하는것이 그의 스케르초라 함이 타당 할 것이다 제2번 b♭단조 작품31번. 네 개의 스케르쪼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며, 슈만은 ‘정열적인 성격이 과거의 스케르쪼를 연상시키며, 들으면 곧 ..

미정리음악 2012.06.23

쇼팽 : 스케르초 1번, Op.20 [Various Artists]

4 Scherzi Scherzo No. 1 in B Minor, Op.20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스케르초는 베토벤이 만들어낸 형식으로서, 그는 소나타나 교향곡에 이 형식을 사용하였는데, 해학미를 지닌 경쾌한 곡조이다. 베토벤 이후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용했으며, 쇼팽도 이것으로 네 개의 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쇼팽은 폴란드인이기 때문에 웃음과 농담, 또는 풍자적인 요소는 전혀 없으며, 동경심과 감미로운 서정성으로 차있다. 이와 더불어 불타는 정열과 힘찬 역동감이 듣는이의 마음을 생동케 하는것이 그의 스케르초라 함이 타당 할 것이다. 제1번 b단조 작품20번. 이 곡에서는 쇼팽의 고뇌, 절망의 한숨, 폭풍과 같은 열정이 끓어 오른다. 1831년 작. 음악 감상 Ar..

미정리음악 2012.06.23

임동민 [쇼팽 앨범] (쇼팽 스페셜리스트 임동민의 2번째 앨범)

피아니스트 임동민 1980년 서울 태생으로 9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992년 삼익 피아노 콩쿠르를 시작으로 국내의 주요 대회를 우승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1993년 3월 한국 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 모스크바로 옮겨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입학했다. 1996년 9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2회 쇼팽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을 계기로 파리, 바르샤바등의 유럽 주요무대와 모스크바 발쇼이홀, 차이코프스키홀 등에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 이탈리아 비오티 콩쿠르, 2001년 부조니 콩쿠르, 2002년 12회 차이코프스키 콩쿨 및 체코의 프라하의 봄 콩쿨에 상위 입상했으며, 2005년 15회 쇼팽 콩쿠르에서 3위에 오르면서 한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동생..

미정리음악 2011.04.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쇼팽과 함께한 가을음악여행,윤디콘서트

또 한명의 쇼팽 스페셜리스트가 탄생한 것 같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솔드아웃시리즈I- 윤디'콘서트를 보고 느씬 소감이다 30~11월7일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기간 중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노 연주자들의 콘서트 행사인 '솔드 아웃 시리즈'를 개최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콘서트 시리즈는 콩쿠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것. 첫 번째 콘서트는 3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0년 쇼팽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윤디'의 특별 연주회였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측의 배로 블로거 기자단으로 '솔드아웃시리즈I- 윤디'콘서트를 보게 되었는데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청중들의 집중력을 거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멋진 콘서트였습니다. Arist Profile 7살에 ..

문화산책 2010.11.01

통영국제음악제 아티스트 (2) : 피아니스트 임동혁 & 알렉상드르 타로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 피아니스트로 손꼽아도 손색 없는 두 명의 유명 피아니스트가 통영에서 만난다. 낭만주의에 대한 독창적 해석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점, 세계가 주목하는 촉망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라는 점에서 공통된 두 사람이 최초로 한 무대에서 선다는 것만으로도 이 공연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공연정보 [공연날짜] [공연날짜] 2010년 3월 21일 [일] [공연시간] 02:00 PM [공연장소]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아티스트] ■ 피아노 : 임동혁 Dong Hyek Lim [Piano] ■ 피아노 : 알렉상드르 타로 Alexandre Tharaud [Piano] [프로그램] ■ 임동혁 ○ F. Chopin Mazurka No. 4 in a minor, Op. 17 ○ F. Chopin M..

문화산책 2010.03.11

《CD가이드 선정 명반 100》Dinu Lipatti [Chopin: 14 Waltzes, Barcarolle, Etc]

Dinu Lipatti [Chopin: 14 Waltzes, Barcarolle, Etc] 1950년에 3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전설적인 루마니아 피아니스트 리파티의 가장 유명한 레코딩의 하나. 쇼팽의 14개의 왈츠곡이 뱃노래, op.27 2번의 녹턴과, op.50 3번 마주르카와 커플링 되어 있다. 이 음반은 1947년과 1950년 사이에 런던과 스위스에서 녹음되었다. 브라이스 모리슨은 내지 해설에서 리파티의 천재성을 올곧게 묘사해 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토로하면서 다음과 같은 월터 레그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신은 디누 리파티라는 당신의 악기를 아주 짧은 기간 동안만 우리에게 빌려 주셨다.' Dinu Lipatti, Piano TRACKS 1) Waltz for piano No. 4 in..

미정리음악 2010.01.07

쇼팽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쇼팽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폴란드 작곡가·피아니스트. 바르샤바 출생. 주요 작품의 대부분이 피아노곡인데, 개성적이며 참신한 기법은 서정성을 기조로 웅장함·기품·멜랑콜리 등 다채로운 성격을 겸비하여 <피아노의 시인>으로 칭송받는다. 아버지 니콜라스는 16세 때 폴란드로 이주해 온 프랑스인이며 어머니 유스티나는 폴란드의 몰락한 귀족 출신이다. 양친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음악을 애호하였는데, 쇼팽은 4∼5세부터 누이 루드비카에게 피아노의 초보를 배웠으며, 1816년부터는 A.W. 지브니에게 배웠다. 7∼8세 무렵부터 작곡에 흥미를 느껴 민속무곡이나 론도 등 피아노곡을 작곡했는데 17년에 작곡한 폴로네즈는 작곡 뒤 곧 출판되어 가장 초기 작품으로서 전해진다. 18년..

미정리음악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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