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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9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구글 안드로이드웨어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삼성전자는 2013년 ‘갤럭시기어’를 처음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 진입을 알렸다. 올해에는 ‘기어2’와 ‘기어2 네오’, ‘기어핏’을 내놨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또 다른 스마트시계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첫 번째 스마트시계는 안드로이드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이후 내놓은 기어2와 기어2 네오에는 타이젠 OS가 탑재됐다. 기어핏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로 움직인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워치는 다시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8일 모토로라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웨어러블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모토360'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토360'제품을 보면 우선 삼성전자 기어2보다 디자인측면에서나 기능..

IT이야기 2014.04.23

구글-모토로라 첫 합작폰 '모토X'가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파장은

모토로라는 8월 1일 미국 뉴욕서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모토X’를 정식 발표했다. '모토X'는 구글에 인수된 이후 모토로라가 만든 첫번째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 '모토 X'의 3가지 주요 특징 1. 소프트웨어의 혁신에 촛점을 맞춘 폰 모토X는 4.7인치 크기의 720p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포함해 설계된 X8 컴퓨팅 시스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를 채택했다. 배터리 용량은 2천200mAh이며 저전력 설계를 통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천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4G LTE, NFC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199달러로 책정됐다. 상기 사양만 보면 '모토X'는 스크린의 해상도..

IT이야기 2013.08.03

삼성의 '바다(Bada)'OS 독자 생존 가능할까?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강화를 지시한데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bada)'가 안드로이드의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단말제조업로 진출한 이상, 제조업체들이 사실상 경쟁관계가 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제조사였으며, 세계 시장에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 시리즈 등 히트작들을 앞세워 안드로이드 확산에 공헌해 왔다. 하지만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파트너십은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구글과 적대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진 않더라도 OS 업그레이드와 최적화 등에서 2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IT이야기 2011.08.20

구글 모토로라 인수로 애플과 클라우드기반 저가폰 전쟁?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함으로써 애플이 올 하반기에 내놓을 보급형 저가 아이폰에 맞서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피스(Trefis)'도 8월 16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기고한 칼럼에서 구글-모토로라가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 구글의 1순위 목표는 자사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 확대다 트레피스의 지적대로 구글의 1차 목적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가 모바일시장에서 압도적인 OS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올해 2/4분기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는 43.4%의 점유율로 노키아 심비안(22.1%), 애플 iOS(18..

IT이야기 2011.08.19

위기의 삼성·LG,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애플에 이어 구글마저 애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 것에 자극받아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는 경우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되자 노키아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장 초기 10% 이상 치솟아 화제가 됐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돈 때문이다. 8월16일 뉴욕타임스(NYT) 및 아일랜드 비지니스 월드 등이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핀란드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와 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의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미 투자기관 모건 키건의 애널리스트 태비스 매코트는 16일 CNBC와의 회..

IT이야기 2011.08.18

춘추전국시대 태블릿 PC의 선택기준은?

바야흐로 태블릿PC 춘추전국시대다. 올 상반기에만 아이패드2, 갤럭시탭 2, 모토로라 줌, 옵티머스패드,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수십종의 신제품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들은 지난 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가져갔던 태블릿PC의 선두주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2'를 택할 것인지 '나머지' 중 하나를 고를 것인지 고민되나 각 회사의 태블릿 PC 신제품들이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 가격 등에 있어 큰 차이가 없어 결국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양과 질, 제품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X) 등이 제품 선택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ㆍ가격 큰 차이 없어 ■ 우선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사가 상반기 출시할 태블릿 PC들을 살펴보면 성능ㆍ..

IT이야기 2011.03.30

애플 가격 공세에 전전긍긍하는 태블릿 PC업계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애플은 아이패드2 발표일을 전후해 기존 아이패드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차액까지 지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판매되는 아이패드도 모델에 따라 9만5,000원~18만6,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애플아이패드의 적극적인 가격 공세에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관계에 있는 태블릿 PC업계들은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없다 경쟁업체들 가격인하 내지 가격 재고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주에 갤럭시탭 WiFi 모델을 54만8,900원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화면과 16GB 용량의 저장장치를 탑재하는 대신 3G 이동통신 기능을..

IT이야기 2011.03.15

아이패드2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는 없나?

시장컨설팅업체인 PRTM은 3월 4일 모두 64개 업체가 102종의 태블릿 PC를 현재 판매중이거나 출시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IT업계와 시장조사업체들은 아직 아이패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아이패드 수준에 도달할만한 브랜드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태블릿PC 판매규모는 1천700만대였으며 이중 1천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애플은 지난 3월 2일 기존 아이패드보다 더 얇고, 가볍고, 빨리진 아이패드2를 출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애플 아이패드2에 대항하여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눈에 뛰지 않고 있다. 아이패드2와 현재 출시 대기중인 경쟁제품들을 비교해 보면 아이패드2의 독..

IT이야기 2011.03.07

태블릿PC 신제품들보다 허니콤이 더 돋보인 CES 2011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세계 시장 규모가 올해 5000만 대로 급팽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미국 CES에서는 70여종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PC 메이커든 스마트폰 메이커든 대부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패드(태블릿 PC)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을 탑재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을 선보였다. 그러나 대부분 신제품들이 애플의 ‘아이패드’를 겨냥하고 있지만 정작 애플은 이번 CES 2011에 불참했고 공개된 신제품들도 OS와 크기만 다를 뿐 특별히 눈에 뛸 정도로 디자인에서나 사양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이 없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눈에 뛰는 제품은 아래 5가지 제품정도. ■ 삼성전자 슬라이딩 PC..

IT이야기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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