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번쩍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진짜 마카오를 만나고 싶다면, 복잡한 번화가와 정반대로 소박하고 올드한 느낌이 가득 풍기는 바닷가 마을, 콜로안 빌리지로 향하자. 개발이 금지되어 있어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로,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우리나라 영화 ‘도둑들’, 드라마 ‘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한두 시간이면 다 둘러볼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에, 소박하고 빈티지한 건물과 여유를 만끽하며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 이곳의 또 다른 명물은 바로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테이크 아웃하여 맛보며 동네 구석 구석과 바다풍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콜로안 빌리지 (Coloane Village) 가는 방법 26A번 or 25번번 버스를 타고 Vila de C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