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60, 70년대만 해도 "재첩국 사이소~재첩국 ! 하며, 골목골목 누비고 다니며 새벽을 깨우던 소리가 있었다. 지금은 그 소리를 들을수 없는 옛이야기이다. 물동이에 재첩국을 이고 다니며 팔던 모습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부산에는 재첩국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남아 있다. 부산 삼락동에는 오랜세월 재첩국 한가지만 팔고있는 재첩국 골목이있다. 그 중에서도 할매재첩국 집이 가장 유명하다. 그런데 광안리해수욕장 뒷 골목도로 변에도 할매재첩국이 있다. 1950년 구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이 집은 부산의 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라 삼락동까지 가기가 번거러운 여행객들에 편하게 재첩국 맛을 보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 아래사진은 할매재첩국 부산본점의 모습. 가게 내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