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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4

[경주]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경주 계림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내물왕릉 이 능은 신라 제17대 내물왕..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이번주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경주를 찾았다. 천년고도의 수많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외에도 봄에는 벚꽃구경하러, 여름에는 워터파크에 놀러, 가을에는 단풍구경하러 겨울에는 낭만적인 겨울밤을 위하여 경주를 자주 들린다. 이번에도 가을을 맞아 경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 무작정 길을 나선다. 경주 톨게이트 근처에 오니 경주를 찾는 많은 차들로 인해 차가 밀린다. 한 20여분만에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황금빛 들판이 우리를 반긴다. 고신라의 숨결의 느껴지는 곳, 경주 오릉과 숭덕전 일단 대릉원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좌회전하니 오릉 팻말이 보인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들렸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차를 꺾어 오릉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오릉에..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1번째로 3박4일 코스의 부산-경주편입니다. 이 코스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두곳을 같이 둘려보는, 한번쯤 누구나 가 볼 필요가 있는, 특히 가족끼리 꼭 한번 가볼 만한 여행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산이나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대충 둘려봐도 3박4일 코스는 되어야 여유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바다와,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과..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0번째로 3박4일 코스의 경주-포항편입니다.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경주의 문화유산만 대충 둘러보는데도 이틀이 걸리고 경주인근 동해안 해수욕장가서 물놀이라도 할 것 같으면 하루추가, 경주 온김에 인근 포항 관광까지 할 것 하면 또 하루추가. 이렇게 해서 3박4일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경주일대 관광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게 서드르면 2박3일만에 아래 코스를 소화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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