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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 10

사진, 동영상으로 보는 거제도 동남부해안 일주 드라이브 여행

본 섬과 73개 유·무인도로 이루어진 거제도의 해안선 중 거제해금강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해안선을 따라 두루마리 그림처럼 펼쳐지는 절경은 지세포항에서 병대도 전망대에 이르는 동남부 해안선에 밀집돼 있다. 일운면의 지세포항은 항아리처럼 오목하게 생긴 항구로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가 외해의 거친 파도를 입구에서 막아주기 때문에 해양레포츠의 적지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워터파크와 마리나 시설을 갖춘 대명리조트거제가 문을 열어 남해안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거듭났다. 지세포항을 지나 좀 더 가다 보면 아름다운 구조라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

[거제] 빼어난 경관에 비해 찾는 이가 적어 매우 한적한 《여차몽돌해수욕장》(추천여행지)

도장포마을 입구에서 다대포구와 여차몽돌해변을 거쳐 홍포마을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1981년에 망산의 허리를 잘라 만든 길로 거제도가 숨겨놓은 비경 중 비경. 다대포구는 이순신 장군의 함대 91척이 옥포대첩을 하루 앞두고 정박했던 곳이다. 다대포구를 디나 거제 최남단 봉우리 망산(397m)을 오른편에 두고, 망산 자락을 따라 해안도로를 계속 달린다. 바닷가 절벽 아래 그림 같은 몽돌 해변의 절경과 만난다. ‘몽돌’은 거제도 바다의 상징과도 같다. 표면이 거울같이 매끄럽고 칠흑 같다. 대표적인 몽돌 해변은 학동과 여차 두 곳이다. 그런데 여차는 거제도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빼어난 경관에 비해 아는 사람도, 찾는 이도 적어서 매우 한적하다. 북적대는 해변을 피하고 싶다면 단연 여차다. 여기서 부터 시작..

[거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었진 《해금강》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제2의 해금강’ 또는 ‘거제의 해금강’이라고 부르며,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다.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이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해금강 중앙부에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과 배가 지나갈 수 있는 해상의 만물상 ‘석문’이 있으며, 이외에도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쌍촛대바위, 미륵바위, 해골바위, 곰바위, 염소바위, 장군바위, 불새바위 등 갖가지 기암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이 섬의 동쪽으로는 임진왜..

[거제]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신선대》(추천여행지)

'바람의 언덕'이 있는도장포마을에서 거제해금강 방향으로 달리면 깎아지른 벼랑 위에 위치한 신선대 전망대가 발길을 붙잡는다. 벼랑 아래의 널찍한 바위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 신선대. 쪽빛 바다 너머로 소병대도와 대병대도, 그리고 매물도 등 한려수도를 수놓은 섬들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신선대 일대 풍경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신선대 일대 풍광은 가히 최고 아래 동영상은 신선대 전망대에서 찍은 풍경이다.

[거제] 드라마 촬영장소로 일약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그래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거제] 바다내음 가득한 거제의 대표음식 《멍게 비빔밥》과 《성게비빔밥》

거제시의 대표음식하면 《멍게 비빔밥》과 《성게비빔밥》이 있다. 멍게 비빔밥은 매년 4~6월께 거제에서 생산되는 살아있는 멍게로 젓갈을 담는 것으로 요리가 시작된다. 멍게를 손질한 다음 다져서 양념에 버무려 저온에서 반 숙성한다. 젓갈 맛이 너무 짜면 비빔밥도 짜지기 때문에 적당히 심심하게 담근다. 먹기 직전에 살짝 얼려서 케이크 조각처럼 납작하게 썰어 그릇에 담고 참기름·김가루·깨소금을 담아낸다. 돌솥 비빔밥처럼 다양한 재료나 화려한 오방색이 아니어서 그 모양이 수수하지만 멍게 특유의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따끈한 밥을 넣고 쓱쓱 비비면 입 안 가득히 침이 고이면서 밥 비비는 숟가락질이 바빠진다. 적당히 숙성된 멍게젓갈이 비빔 재료와 함께 섞여 뜨끈한 밥알 속으로 스며들어 멍게향이 솔솔 피어오르기 때문이..

[거제] 흑진주 같은 몽돌(조약돌)이 빚어낸 아름다운《학동몽돌해수욕장》(추천여행지)

거제도에 있는 많은 해수욕장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이곳 학동몽돌해수욕장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폭 50m, 면적 3만㎢ 에 펼쳐져 있는 해변의 풍경은 가히 독특하다. 학동몽돌해수욕장 뒷산은 해발 566미터의 노자산이 위치하여 산세가 좋으며 노자산 골짜기에는 거제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학동마을에서 남쪽으로 1km정도 내려가면 천연기념물 제 233호로 지정된 지정된 학동동백림 및 팔색조 도래지가 있으며, 자생하는 동백나무의 군락지 규모가 크고 여름 철새인 천연기념물 제 204호인 팔색조가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거제도의 몽돌해변은 모래해변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수온이 조금 차가우며 수심도 깊고 파도도 조금 높은것이 특징이다. 매년 10월 중순에서 3..

[거제] 하얀 백사장과 쪽빛바다 그리고 섬. 한폭의 수채화같은《구조라해수욕장》(추천여행지)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시 일우면 구조라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구조라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가 약 1km정도 길이로 펼쳐지며 완만한 수심과 해수욕 하기에 적당한 수온을 갖춘 곳으로 6.25동란 후 거제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면서 미군들이 해수욕장으로 처음 사용한 후 1970년부터 군립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해금강, 내도, 외도, 아비도래지 등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백사장 바로 위 언덕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쪽을 바라본 하얀 ..

[거제]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구조라해수욕장》

구조라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가 약 1km정도 길이로 펼쳐지며 왐만한 수심과 해수욕 하기에 적당한 수온을 갖춘 곳이다. 6.25동란 후 거제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면서 미군들이 해수욕장으로 처음 사용한 후 1970년부터 군립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해금강, 내도, 외도, 아비도래지 등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과 50여 가구의 민박업소와 펜션들이 있다.근처 마을인 망치고개에 올라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 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 등을..

[거제] 흑진주 같은 몽돌로 가득찬《학동몽돌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는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속하며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폭 50m, 면적 3만㎢ 에 펼쳐져 있는 해변의 풍경은 가히 독특하며 약 3km의 주위 해안을 따라 펼쳐진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 야생 군락지도 유명하다. 동백꽃은 2월 하순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만개한 모습을 보자면 3월 중순이 최적이다. 몽돌해수욕장의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대신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춰져 있다. 또 해수욕장 바로 뒤에는 작은마을이 있어 민박촌과 횟집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숙소를 이용하고 싶다면 해수욕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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