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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4

아마존 ‘킨들 파이어’돌풍의 배경과 시사점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아마존 ‘킨들 파이어’돌풍의 배경과 시사점》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태블릿 PC의 대명사이자 절대강자였던 애플 아이패드의 입지가 아마존이 내놓은 저가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Kindle Fire) 때문에 흔들리고 있음. -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태블릿PC ‘킨들 파이어’가 올 4분기에만 45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JP모건은 500만대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anaccord Genuity는 보고서에서 11월 중순 선보인 킨들 파이어의 4분기 시장점유율은 15.3%에 달할 것으로, 아이패드는 3분기 74%에서 4분기엔 53%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 - 그 결과 '킨들파이어'가 올 4분기 ..

IT이야기 2011.12.23

해외언론들의 갤럭시탭 10.1 혹평, 그 이유는?

갤럭시탭 10.1이 출시되자 마자 해외 언론들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 하드웨어는 아이패드2만큼 훌륭하다. 하지만 안에 담겨 있는 소프트웨어는 형편없다.(비즈니스인사이더) ○ 쓸 만한 응용 프로그램이 적고 배터리 수명이 짧다. 애플 아이패드2와 가격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이런 단점이 두드러진다.(월스트리트저널) ○ 설익은 갤럭시탭 10.1을 위해 499달러나 지불하라고는 양심상 말하지 못하겠다. 차라리 아이패드가 낫다(폭스뉴스) ○ 갤럭시탭10.1에서 쓸 만한 응용프로그램을 찾을 수가 없다 (PC월드) 이러한 해외 언론들의 혹평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구글이나 삼성전자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애플 아이패드를 급추격하기 위해 만든 실험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패드2까지 나온 애..

IT이야기 2011.06.23

삼성, 애플과의 두께·무게경쟁에서 탈피해야 산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10.1인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10.1'을 발표했다. 당시 갤럭시탭10.1은 두께 10.9㎜, 무게 599g으로 9.7인치 화면을 탑재한 애플 '아이패드'의 두께 13.4mm 무게 730g 보다도 더 얇고 가벼워 주목받았다. 하지만 애플이 8.8㎜의 두께, 607g(AT&T 3G모델),613g(버라이즌 3G모델)에 불과한 무게의 '아이패드2'를 내놓으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대수술을 긴급 단행해 3월 23일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중인 'CTIA 2011'에서 아이패드2보다 더 슬림해진 갤럭시탭10.1v을 선보였다. 두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지난 달 ..

IT이야기 2011.03.26

예상된 말 바꾸기, 삼성의 갤럭시탭 10.1 출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공개할 당시 소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연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다. 철저히 휴대성을 강조한 크기다.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절반 가까이 가볍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선전해 왔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7인치대 갤럭시탭을 출시하자 마자 조만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와..

IT이야기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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