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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감천문화마을》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

맛집탐방 2021.06.14

[부산명소] 부산의 새로운 명소, 부산의 산토리니《흰여울문화마을》(무한도전 촬영 장소)

흰여울길은 봉래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빠르게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골목길에서 바라보면 가파른 산비탈 아래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최근엔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영화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흰여울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이 붙고, 구청에서는 동신아파트 근처 마을 빈집들을 예술 공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작가들에게 제공했다. 마을 입구에는 흰여울문화마을 스토리텔링 지도와 안내표지판이 생겨났다. 이곳은 최근 하나, 둘씩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서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았다며 여행객들에게도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들이 늘어나다보니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

맛집탐방 2016.03.20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3편

기나긴 골목길 타방을 마치고 마지막 관문이었던 좁은 통로를 지나면 2차선 도로로 나오게 된다 2차선 도로에는 왼쪽으로 북카페, 골목길 프로젝트 팻말이 오른쪽으로 문화마당, 종합사회복지관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그런데 북카페는 어디에 있었던 것이지? 온 골목길 안에 있는 것 같은데 결국 못보고 나온 셈이다. 워낙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있어서 안내표시를 잠시 놓친 듯하다. 지도상으로 보니 2차선 도로에서 윗방향으로 다시 올라가면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는 길이다. 하지만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 보기로 하고 오른쪽 2차선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 등 조금 내려가니 문화마당이 나오고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이라는 작품이 서있다 이 작품을 보고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니 물고기가 마치 떼..

맛집탐방 2011.08.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2편

감정초등학교 주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서는 다시 건널목을 건너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온다. 안내판이 있는 지점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2차선 도로가 나 있는데 이 2차선 도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설치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작품 '마주보다' 빨강,파랑,노랑 3가지 색깔의 꽃 봉우리처럼 보이는 설치작품과 도로변에 세워둔 봉고차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아래사진은 '마주보다'라는 작품이다. 두개의 벽화가 있는데 큰 벽화는 건물 앞쪽 골목의 풍경을 거울처럼 반사된 형태로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착시현상에 마치 뒤쪽으로 진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옆건물 옥상위에는 사람의 머리를 한 새 조각품들이 쭉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 마치 전신줄에 새들이 앉아 있는 것처럼..

맛집탐방 2011.08.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1편

감천2동 산복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8도에서 모여든 주민들로 지금까지도 상부상조하는 민족의 정서와 따뜻한 인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파랑, 하늘, 분홍, 민트 노랑 형형색색의 페이트가 벽마다 곱게 칠해져 있는 직사각형 집들이 비탈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하늘(공중)도시' 마추픽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대안문화공간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가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프로젝트로 이곳을 아름다운 미술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무지개 꿈으로 그려낸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산동네를 살리기 위한 문화전략이다. 감천고개를 조각가들의 미술품으로 꾸미고, 흉물처럼 남아있는 300여 채의 빈집들을 창..

맛집탐방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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