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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 오보에 협주곡, BWV 1059R [Christian Hommel · Kölner Kammerorchester · Helmut Müller-Brühl] Oboe Concerto in D Minor, BWV 1059R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오보에 협주곡 D단조(Oboe Concerto in D minor BWV 1059R)은 1855년 초판이 발행되었던 곡이다. 하프시코드 협주곡 8번 D단조 (Harpsichord Concerto No.8 in D minor BWV 1059)에서 오보에, 현악기 및 콘티누오(continuo)를 위한 협주곡으로 복원했다. 1악장 알레그로(Allegro), 2악장 아다지오-시칠리아노(Adagio-Siciliano), 3악장 프레스토(Presto)로 구성되어 있다. 서정적인 선율의 2악장 아다지오(시칠리아노)가 오보에 음색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낸 곡으로 인기가 높다. 시칠리아노(sicili.. 2024. 2. 21.
바흐 : 오보에 협주곡, BWV 1056R [Christian Hommel · Kölner Kammerorchester · Helmut Müller-Brühl] Oboe Concerto in G Minor, BWV 1056R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이 곡도 현재는 하프시코드 협주곡이지만 본래 오보에 협주곡이었을 거라고 짐작하는 작품을 편곡한 것입니다. 물론 전적으로 원곡에 오보에를 위한 것이었을 거라는 근거는 없지만, 칸타타 BWV 156의 신포니아 악장-'아리오소'라는 이름으로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하는 대단히 유명한 곡이지요- 의 주선율을 오보에가 연주하기에 일단은 그렇게 추측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원곡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추정하는 이도 있습니다. I. Allegro II. Largo III. Presto 2024. 2. 21.
바흐 :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 BWV 1055R [Heinz Holliger · Camerata Bern · Erich Höbarth] Concerto For Oboe d'amore, Strings, And Continuo In A, BWV 1055R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이 BWV 1055는 원래 바흐가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으로 먼저 작곡했던 악보를 잃어버려 다시 하프시코드를 위해 개작을 한 곡이다. 바흐의 악보에 “분실된 오보에 협주곡 A장조”라고 자신이기록을 하고 있다. 이미 바흐 생전에도 많은 악보들이 분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흐는 오보에를 무척 사랑했고 그 악기를 위해 많은 곡을 작곡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보에 협주곡 악보들은모두 분실되어 남아있는 악보가 없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오보에 악보들은 소실된 악보를 후대에 복원(Reconstruction)한 것이다. 1악장(-) 싱그러운 아침 .. 2024. 2. 20.
바흐 :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 BWV 1053R [Heinz Holliger · Camerata Bern] Concerto for Oboe d'Amore, Strings & Continuo in D Major, BWV 1053R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바흐의 BWV1053과 1055는 현재 하프시코드협주곡 형태로 전해져오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 두 작품의 원형이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오보에 다모레(Oboe d'Amore) 오보에 다모레(Oboe d'Amore)는 우리 귀에도 친숙한 목관악기인 오보에(Oboe)와 잉글리시 혼(English Horn)의 중간 정도 크기의 악기로 리드(입술로 부는부분)도 오보에(Oboe)보다 약간 크다고 합니다. 이 악기는 잉글리시 혼(English Horn)처럼 끝 부분에 구(球)모양의 나팔(bell)을 가지고 있고.. 2024. 2. 20.
바흐 : 오보에 &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 전곡 [Christian Hommel · Kölner Kammerorchester · Helmut Müller-Brühl] Oboe Concertos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오보에라는 악기는 바흐의 수많은 칸타타에서, 또한 마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단조 미사 등 그의 불멸의 위대한 작품들에서 독주악기로 눈부신 활약을 한다. 천상의 소리를 내는 악기로알려져 있는 오보에는 위대한 작곡가 바흐가 사랑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악기이다. 오보에는 알면 알수록 그리고 들으면 들을수록 신비하고 아름다운 악기로서, 사람의 목소리와 매우 닮았고 호흡으로 울려서 소리를 내며 노래하듯이 단선율로 연주하기 때문에 성악연주 기법과 아주 흡사하다. 그래서 성악과 오보에는 음색이 무척 잘 어울리며 바흐의 곡들에는 성악 파트와 이중창으로 노래하는 곡들이 매우 많다. 오보에는 전체를 뚫고 나오는 .. 2024. 2. 20.
스트라빈스키 : 오이디푸스 왕(Oedipus rex) [Jessye Norman, Peter Schreier, Saito Kinen Orchestra, Seiji Ozawa] Oedipus Rex Igor Stravinsky,1882~1971 스트라빈스키는 오랫동안 고대 지중해 국가들의 극작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관심은 소포클레스의 비극에서 비롯된 장 콕토의 대본에 기반하여 그가 쓴 ‘오페라 오라토리오’에 생생히 드러나 있다. 인물의 행동은 화자를 통해 관중의 방언 섞인 말투로 설명된다. 노래는 라틴어로 쓰여 있다. 스트라빈스키는 모든 동작을 최소화시키기를 원했고, 가수들이 무대에서 어떠한 무게감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머리와 팔만 보이는 의상을 입도록 했다. 시각적 화려함을 최소화하여 작품의 극적 요소에 집중하도록 구상한 것이다. 그는 인간의 숙명과 이를 좌우하는 운명의 역할을 종종 작품 소재로 썼다. 그가 음악을 통해 자아내는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인간적인 동시에 .. 2024. 2. 20.
[클래식명곡] 바흐 :"마태수난곡" 중 39. 아리아 'Erbarme dich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Matthäus-Passion, BWV 244 Zweiter Teil - No. 39 "Erbarme dich"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마태 수난곡Matthäuspassion》은 수난곡의 일종으로, 마태복음을 기초로 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다룬 곡이다. 바흐의 라이프치히 시대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며, 1729년의 성 금요일인 4월 15일에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되었다. 마태복음 26장과 27장, 그리고 시인 피칸더의 종교시와 찬송가에 의거하고 있다. 바흐의 대부분의 곡이 그러하듯, 마태 수난곡도 잊혀졌으나, 1829년 멘델스존에 의해 발굴되고 초연되었다. 수난곡은 복음서에 바탕하여 그리스도의 고통을 다룬 종교음악으로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나.. 2024. 2. 20.
바흐 : 마태 수난곡(St. Matthew Passion) , BWV 244 [English Baroque Soloists · John Eliot Gardiner] St. Matthew Passion, BWV 244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Anthony Rolfe Johnson (tenor), Anne Sofie von Otter (contralto), Ann Monoyios (soprano), Barbara Bonney (soprano), Howard Crook (tenor), Andreas Schmidt (baritone), Cornelius Hauptmann (bass), Michael Chance (counter-tenor), Olaf Bär (baritone), Patrick Russill (chorus master) English Baroque Soloists, Monteverdi Choir, The London Ora.. 2024. 2. 20.
바흐 : 마태 수난곡(St. Matthew Passion) , BWV 244 [Münchener Bach-Orchester · Karl Richter · Münchener Bach-Chor] St. Matthew Passion, BWV 244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Dame Janet Baker (contralto), Matti Salminen (bass), Edith Mathis (soprano), Peter Schreier (tenor), Münchener Bach-Orchester Karl Richter Münchener Bach-Chor Regensburger Domspatzen Georg Ratzinger 01. No.1 Chorus I / II: "Kommt, ihr Töchter, helft mir klagen" 02. No.2 Evangelist, Jesus: "Da Jesus.. 2024. 2. 20.
Jim Brickman - When I Fall In Love Jim Brickman - When I Fall In Love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피아노 .. 2024. 2. 20.
Jim Brickman - Serenade Jim Brickman - Serenade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 단.. 2024. 2. 20.
Jim Brickman - The Gift (ft. Collin Raye & Susan Ashton) [듣기/가사/번역] Jim Brickman - The Gift (ft. Collin Raye & Susan Ashton)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2024. 2. 20.
Jim Brickman - Love of My Life (ft. Michael W. Smith) [듣기/가사/번역] Jim Brickman - Love of My Life (ft. Michael W. Smith)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 '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2024. 2. 20.
Jim Brickman - Hear Me (Tears Into Wine) (ft. Michael Bolton) [듣기/가사/번역] Jim Brickman - Hear Me (Tears Into Wine) (ft. Michael Bolton) 2002 FIFA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와의 경기 끝에 MBC에서 "경기 하이라이트"를 내보내면서 배경음악으로 Jim Brickman의 "Hear Me(Tears into wine)"을 내보냈는데 많은 이들이 끓어올리듯 부르는 마이클 볼튼의 목소리를 들으며 TV화면속 태극전사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 곡이다. Take these tears, put em in a bottle. Don’t let these tears I cry be in vain. 이 눈물을 거두어서 병에 넣어요 내가 운게 헛되지않게 눈물을 그냥두지 말아요 Take these tears, keep them up in heaven... 2024. 2. 20.
Jim Brickman - Valentine (ft. Martina McBride) [듣기/가사/번역] Jim Brickman - Valentine (ft. Martina McBride) Valentine은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짐 브릭만(Jim Brickman)과 잭 쿠겔(Jack Kugell)이 만든 작품으로 짐이 1997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짐은 주로 피아노 연주곡만을 작품으로 발표했는데, 이 곡만은 잭에게 가사를 부탁해 보컬곡으로 만들었다. 2002년 발표한 국내 컴필레이션 버전에서는 화요비가 불렀다. 보컬은 미국 컨트리 가수 마르티나 맥브라이드(Martina McBride)가 맡았다. 마르티나는 같은 해에 발표한 자신의 스튜디오 앨범 에 이 곡을 수록했고 같은 앨범에 수록한 A Broken Wing의 싱글 B면으로 발표해 US 50위, AC 3위, 캐나다 14위 등을 기록했.. 2024. 2. 20.
짐 브릭만(Jim Brickman)와 대표곡 감상 짐 브릭만(Jim Brickman) 1994년 [No Words]로 데뷔한 Jim Brickman은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친화적사운드가 아닌 리처트 클라이더만 류의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들려주는 뮤지션이다.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대중 친화적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작품들이 대부분이고,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데이브 코즈와 같은 팝 친화적 재즈 뮤지션들과함께 작업하며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단순한 구성이 아닌 팝적 다채로움이 담.. 2024. 2. 20.
[부산] 더 키친 일뽀르노 신세계 센텀시티점 :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평점 4.3) 더 키친 일뽀르노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9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는 매일 홀딩스가 운영하던 '더 키친 살바토레'를 영업 종료 이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다. 이탈리아어로 화덕(Forno)이라는 뜻을 가진 일뽀르노는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파스타, 화덕피자 등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 현지에서 공수한 치즈 등의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지중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가족끼리, 커플끼리 외식하기 좋은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모습. 레스토랑은 케쥬얼한 분위기에 깔끔한 느낌이며 매장규모가 큰 편이다. 주방이 개방형으로 되어.. 2024. 2. 19.
[부산] 에맥앤볼리오스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 눈을 사로 잡는 비주얼과 맛있는 아이스크림 (평점 4.3) 에맥앤볼리오스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눈에 뛰는 비주얼과 맛있는 아이스크림 1975년 미국 보스턴에서 탄생한 ‘에맥 앤 볼리오스(Emack&Bolio’s)’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르뱅베이커리(Levain Bakery)의 오너셰프이자 ㈜르뱅코리아 이진환 대표가 홍콩여행 중 발견, 2016년 국내에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에맥 앤 볼리오스 아이스크림은 천연재료를 함유하고 있어 안전하며 인공색소를 넣지 않아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한다. 또한 버터를 사용해 핸드메이드로 생산하는 예쁜 비주얼의 프리미엄 와플콘은 에맥 앤 볼리오스의 시그니처이다. 에맥앤볼리오스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 2024. 2. 19.
비제 : 교향곡 제1번 C장조 [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çaise · Sir Thomas Beecham] Symphony in C Major, WD 33 Georges Bizet,1838 ~ 1875 37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으로 요절한 비제는 일생동안 교향곡을 3곡 작곡했는데 그가 죽기 직전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다며 교향곡 모두를 불태워버렸다. 교향곡 모두가 사라졌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후 60여 년의 세월이 지난 뒤 파리 음악원 도서관에서 초고가 발견되었다. 1935년 스위스 바젤에서 지휘자 펠릭스 바인가르트너의 지휘로 초연된 이후부터 이 곡은 여러 나라에 연주되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지금까지 남겨진 비제의 교향곡은 제1번 한 곡뿐이다. 이 곡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무용 안무가 조지 발란신에 의해서인데 그가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연출한 〈수정궁〉이라는 발레에서 이 곡을 인용한 뒤부터 평론가들로부.. 2024. 2. 14.
비제: 교향곡,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 2번 [Orchestre National de la Radiodiffusion Française · Sir Thomas Beecham] Symphony in C L'Arlésienne Suites Nos. 1 & 2 Georges Bizet,1838 ~ 1875 01. Symphony in C (2000 Digital Remaster): Allegro vivo 02. Symphony in C (2000 Digital Remaster): Adagio 03. Symphony in C (2000 Digital Remaster): Allegro vivace & Trio 04. Symphony in C (2000 Digital Remaster): Allegro vivace 05. L'Arlesienne - Incidental Music, Suite No.1 (2000 Digital Remaster): Prelude 06. L'Arlesienne .. 2024. 2. 14.
[부산] 오션블루 가덕휴게소 :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거가대교가 한눈에 부산과 거제를 잇는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는 관광코스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총 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거기다 길이 3.7km 해저 48m 깊이로 뚫린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지어진 해저터널인 가덕해저널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부산과 거제를 잇는 해저터널과 거가대교 길이가 8.2km나 되다 보니 구간 전체를 전망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해저터널과 거가대교 양쪽에 마련되어 있는 전망대 휴게소가 가장 전망이 좋다. 《가덕휴게소》는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길 옆에 있는 전망대 휴게소이고 《거제휴게소》 는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 옆에 있는 전망대 휴게소이다. 전체적인 전망이나 주변 경관은《가덕휴게소》가 훨씬 더.. 2024. 2. 14.
[거제] 거제 선셋한옥&오션리조트 : 대가족 여행에 적합한 황토 한옥독채빌라 (평점 4.6) 거제 선셋한옥&오션리조트 대가족 여행에 적합한 황토 한옥독채빌라 명절때 10명이상의 대가족이 모여 같이 여행을 하려고 할 때 마땅한 숙소를 잡기가 쉽지 않다. 보통 2~4인용 숙소가 대부분이라 10명이상의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다. 이번 설에 가족끼리 1박2일 거제여행을 갔는데 13명이나 되는 인원에도 불구하고 거제 선셋한옥&오션리조트에서 하룻밤 잘 쉬다 왔다. 거제 선셋한옥&오션리조트는 개별바베큐장과 잔디정원을 갖춘 황토 한옥독채 8객실과 펜션형 리조트 12객실(일반형/키즈형/복층형)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황토한옥독채를 빌렸는데 명절이라 가격은 비샀지만 40평대로 침대방1+온돌방2+찜질방1(복층)+거실/주방+화장실2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인원도 15명이라 우리 대가족이 묵기엔 전혀 불.. 2024. 2. 14.
[거제] 픽쳐레스크 카페 : 거제 칠천도에 위치한 그림같은 풍경을 가진 카페 (평점 4.3) 픽쳐레스크 카페 거제 칠천도에 위치한 그림같은 풍경을 가진 카페 픽쳐레스크 카페는 거제 칠천도에 위치한 그림같은 풍경을 가진 카페이다. 거제도에서 칠천교를 건너 좌회전 후 길을 따라오다 PICTURESQUE 길다란 건물이 보인다. 건물 1층에는 카페가 있고 2층은 펜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건물은 창이 통유리창이 되어 있어 거제도와 칠전도 사이 내해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다. 커피와 빵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풍경 하나만으로도 가 볼만 한 카페이다. 잔잔한 바다, 훤히 들어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바다, 햇빛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바다는 정말 매혹적이다. 카페 바로 앞에 씨릉섬출렁다리(현재는 공사중)도 있어 둘러 보기 좋다. 씨릉섬은 칠천도의 부속섬으로 .. 2024. 2. 14.
[거제] 나루목횟집 : 칠천도 가는 길의 가성비, 가심비 다 좋은 횟집 (평점 4.8) 나루목횟집 칠천도 가는 길의 가성비, 가심비 다 좋은 횟집 '나루목횟집'은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5, 칠천도 가는 길 칠천교를 건너기 전에 위치한 횟집이다. 분위기는 여느 시골 횟집 같은 분위기나 식당 규모도 어느정도 있어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어 거제도 여행시 들러보기 좋은 맛집이다. 우리는 4인기준 모듬회 대(120,000원)을 주문했는데 1인당 30,000원에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했다. 푸짐한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 및 사이드 요리(츠끼다시)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온다. 가성비 최고. 그리고 회도 싱싱하고 같이 나오는 밑반찬 및 사이트 요리들도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갈난다. 가심도 최고. 추천하고픈 횟집이다. 나루목횟집 모습. 여느 시골 큰 규모의 횟집 .. 2024. 2. 13.
[부산] 거북이금고 : 해운대재래시장 근처 제주 흑돼지 돈까스 전문점 (평점 4.3) 거북이금고 해운대재래시장 근처 제주 흑돼지 돈까스 전문점 '거북이금고'. 상호만 보면 새마을금고인가? 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제주 흑돼지 돈까스 전문점 즉 식당 이름이다. '거북이금고' 는 원래 수영구 남천동 해변시장 입구에 있었지만 지금 해운대 재래시장 근처로 이전해 영업중이다. '제주 흑돼지 등심돈까스'와 '카레 등심돈까스', '차돌박이 덮밥' 등이 유명하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제주 흑돼지 생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등심돈까스',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싹하고 속은 육즙이 촉촉하다. 부드럽고 고소한 비법 소스에 두툼한 돈까스를 칼로 잘라 콕 찍어 먹으니 입안이 행복해진다. '카레 등심 돈까스'는 약간 매운맛이 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졌다. 우유 버터가 들어간 이 카레는 다..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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