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5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래사진은 국립국악원이 맞은 편에 있는 북문의 모습 부산시민공원 안내도. 53만 799㎡란 규모답게 엄청나게 넓다. 북문에서 오른쪽으로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기억의 숲길'이 가장 먼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