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영화의전당》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想像 2012. 3.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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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강남이라는 센텀시티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2개의 건물이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Longest Cantilever Roof)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영화의전당》과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그것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영화의 전당'은 다목적 공연장인 하늘 연극장(841석), 중극장(413석), 소극장 2개(각 212석) 등으로 구성된 '시네마운틴'과 BIFF 조직위 사무실, 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한 '비프힐',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릴 '야외상영장'(4000석)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학사모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2개 의 지붕인 '빅루프(163mx61m)와 스몰루프(99∼120mx66m)가 돌출된 형태로 건립돼 건축물의 독창성과 공간미를 각별하다.

그런데 이 ‘빅루프’가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Longest Cantilever Roof)으로 인정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오스트리아의 쿱 힘멜 브라우사가 설계한 지붕은 하나의 기둥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앉은 듯한 느낌이 드는 캔틸레버형 시설물이다. 사람들이 올려다볼 수 있는 지붕 하단에는 4만2000여개의 LED 전구가 부착돼 다양한 방식의 영상이 연출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라가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총면적 29만3905m²(약 8만8900평)로 종전 세계 최대 백화점이었던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이시스 백화점보다 9만5405m²(약 2만8800평) 더 넓다.

이곳은 스파랜드 골프연습장 실내 스케이트장 문화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춰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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