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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5) 망경동 남강 둔치

想像 2011. 10.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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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다리' 제1부교를 건너오면서 진주8경과 김시민장군, 진주실크, 의암과 논개등 등 진주의 상징등을 보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를 재현해 놓은 것도 보고  시민 및 외래 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燈)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소망등 26,000개로 이루어진 긴 터널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남강위로 어두움이 완전히 내려 앉았다.

어두움속에서 휘황찬란한 형형색색의 유등을 보게 되니 감탄사가 더 절로 나온다. 사람들이 왜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등축제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아래사진들은 가야차륜토기, 석가탑, 다보탑, 기마형토기, 고려청자 등의 한국의 미(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유등들을 찍은 것이다.

은은한 야간 경관조명이 비치는 진주성 성곽과 촉석루, 그리고 남강위에 떠 있는 유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두움이 점점 진해질수록 더 욱 더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을 보여주는 수상등들.

축제 행사장 중간쯤에는 승무, 진주검무, 농악, 부채춤등의 한국의 춤을 표현한 유등들이 정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아래사진은 잠시 스낵과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상등 카페의 모습.

수상등 카페 앞에는 금도끼은도끼, 혹부리영감, 우렁각시등의 한국의 전래동화와 백설공주, 신데델라 등 해외 명작 동화등이 유등으로 재현되어 있었다.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뽀로로로 있다.

둔치중간에 있었던 거대한 2마리의 불새.. 입에서 불을 내뿝을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종교 참여코너. 불탑과 산타크로스, 성모마리아 상등이 있었으며 기타 거대한 코뿔소, 용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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