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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3) 진주성내 유등

想像 2011. 10.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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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분수광장에서 진주성까지 남강위에 설치된 제3부교를 따라 다양한 대형 수상등을 감상한 후 경사길을 따라 진주성내로 올라간다.

올해 처음으로 진주성 안에서도 유등으로 500년 전 조선시대 진주성의 거리·풍습·민속놀이를 재현해 놓아 눈길을 꿀었다. 

진주성내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아래사진들은 진주성내에 재현해 놓은 진주성의 거리·풍습·민속놀이 유등들. 아직은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아 희황찬란한 유등의 모습을 제대로 즐길 수는 없었지만 대신 어둠이 내리면서 서서리 하나씩 불이 켜지는 유등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진주성에서 내려다 본 남강의 수상등들.

진주성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해가 점점 지고 진주성내에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어둠이 서서히 내려 앉으면서 진주성내 유등들도 하나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했는데.. 이 또한 멋진 볼거리였다.

남강위 수상등에도 불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진주대첩 승전과 제61회 개천예술제의 개제를 기념하며, 진주목사가 가장행렬의 출정을 선언하는 의식인 '가장행렬 출정 선언식'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

진주성 동문의 모습.진주성 위에는 유등으로 만든 장군 및 병사들 상이 늘어서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진주성 경내를 둘러보고 나서는 어두움속에 파 묻히기 시작하는 남강의 수상등을 보기 위해 진주성 동문을 나와 제1부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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