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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2) 제3부교와 수상등

想像 2011. 10.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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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분수광장의 음악분수대와 만화캐릭터 등을 보고 나서는 진주남강분수광장에서 진주성까지 남강위에 놓여진 제3부교를 따라 진주남강위에 띠워진 대형 수상등들을 감상해 본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형형색색의 유등 파노라마를 제대로 즐기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대신 유등의 실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동안 유등축제행사장에는 남강을 가로지르는 1,2부교와 진주남강분수광장과 진주성간을 잇는 제3부교등 3개의 부교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말 그대로 부교이다 보니 건널때 다리가 조금 출렁거린다. 

그런데 부교를 이용하려면 편도 1,000원씩 통행료를 내야 한다. 부교를 이용할때 마다 1,000원씩 내야 한다. 만약 1,2.3부교 모두를 건널 경우 3번에 3,000원을 내야하는 것이다.

물론 꼭 부교를 이용할 필요로 없다. 행사장 양 옆에 위치한 천수교와 진주교를 이용하거나 우회해 진주성 경내 산책로를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 경우 조금 둘러가야 하고 다리위로 오르락 내리락해야한다.

아래사진은 제3부교의 모습이다 

제3부교위에서 바라다 본 남강위의 대형 수상등들. 이들 수상등이 밤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변신하는지를 지켜 보는 것도 감상포인트

부교가 끝나는 지점에는 이렇게 베짱이악단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에서 경사길을 조금 올라가면 바로 진주성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진주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남강과 수상등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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