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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픈 가을여행코스 : 밀양댐~평리마을~표충사

想像 2010. 11. 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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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추천하고픈 가을 여행 코스를 하나 추천합니다. 코스는 배내골~밀양댐~평리마을~표충사~얼음골 코스입니다. 특히 이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너무나 멋진 코스입니다



첫번째 명소는 밀양댐 및 밀양호. 영남 알프스의 영봉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호수는 마치 캐나다의 Lake Louise같은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또한 밀양댐에서 배내골까지 이어지는 1051지방도는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명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특히 가을의 밀양댐과 밀양호는 단풍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환상적입니다. 배내골에서 밀양댐으로 넘어오는 1051지방도로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밀양호의 가을은 절경중 절경입니다


밀양댐에서 조그만 표충사에서 내러오게 되면 만나게 되는 마을이 있는데 평리녹색체험마을입니다.


평리마을 초입에 입는 할배손두부는 손두부전문점으로 시골 손두부 맛이 담백하면소 소박한 것이 맛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두부정식.


시골 손두부 맛을 보고나서는 평리마을의 가을 정취를 느껴 봅니다. 강둑을 따라 걷기도 하고 갈대숲 사이를 걸어 보기도 하고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벼락바위 앞에서 소원도 빌어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평리마을을 구경하고는 가을 단풍의 바다, 표충사로 향합니다. 재약산의 사계에 따라 수시로 변화는 주위 풍광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의 하나로 손꼽히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표풍사. 특히 가을 표풍사는 오색 단풍의 바다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표충사 가을 단풍 구경을 마음껏 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밀양 얼음골에 잠시 들러 맛있는 얼음골 사과 한박스를 사서 집에와 가족들끼리 먹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역시 사과맛은 얼음골 사과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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