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국여행

[밀양] 아름다운 농촌전통테마마을《밀양꽃새미마을》

想像 2010. 11. 15. 07:29
반응형
밀양시 초동면 동북쪽에 위치한 농촌전통테마마을 《밀양꽃새미마을》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구름이 산허리를 감돌고 봉황이 활개를 치는 형상으로 맑은 계곡과 산자수명한 자연경관과 밤하늘 초로초롱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마을이다.

꽃새미마을 가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된다(홈페이지 : http://kkotsaemi.go2vil.org/)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은 방동저수지이다. 마을입구에 위치한 방동저수지는 붕어와 빙어등 다수의 물고기가 살고 있고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는 저수지이다.


마을 입구는 가을을 맞아 예쁜 꽃길로 치장해 있다. 특기한 것은 마을입구에 가을과 관련된 시나 글이 매달러 있다는 것


꽃새미마을 입구의 모습과 꽃새미 마을 안내도.


11월 6일 꽃새미마을을 찾았을 때는 1월 7일에 열리는 제3회 소원돌탑축제를 개최 준비를 한다고 온 마을이 분주했다. 그러고보니 온 마을이 돌탑 천지이다. 꽃새미마을에는 108돌탑이 있다고 한다. 마을입구에 들어서시면 108개 돌탑이 있습니다.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준다는 돌탑으로 장승과 함께 어우러진 돌탑들은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꽃새미마을 중앙에는 참샘주원농원허브나라가 있는데 동화속 나라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은 정말 멋진 곳이다.


꽃새미 마을에는 할배집, 고가집, 거림농원, 백년가약, 참샘허브나라, 꽃새미주막, 흙촌 등 펜션같은 멋진 민박집들도 많아 주말 1박2일 가족여행지로 아주 좋다.


꽃새미마을 뒤로는 종남산이 위치하고 있다. 종남산입니다.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으며, 대규모 철쭉 군락지가 있어 봄이면 울긋 불긋 하게 물든다고 한다. 

아래사진은 꽃새미마을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너무 멋지다.


밀양꽃새미마을은 이번 밀양여행을 통해 처음 가본 곳이다. 그런데 왜 진작 이런 멋진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아쉬울 정도로 좋은 곳이다. 특히 주말 가족끼리 여행지로 너무 좋다. 1박2일이든 당일이든, 그냥 드라이브 여행이든, 체험여행이든 어떤 것도 무방하다. 想像의 추천등급은 강력추천(★★★★★)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