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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7

리스트 : 돈 조반니의 회상, S.418 [Various Artists]

리스트는 모차르트 오페라에 의한 이 곡을 1841년에 작곡, 코펜하겐 연주 여행시에 덴마아크 왕인 크리스찬 8세에게 헌정하였다. (리스트는 1877년에 다시 2대의 피아노용으로도 편곡한 바 있다. 대규모의 곡은 기사장의 복수 부분, 돈 조반니와 체를리나의 2중창을 중심으로 한 밝은 부분, 기사장의 복수의 재현과 돈 조반니의 가 얽혀진 부분 등 대조적인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분(제59마디까지) - 곡머리에 제2막 제3장의 달밤의 묘지에서의 돈 조반니에 대한 석상의 저주 와 이 a단조로 어둡고 무거운 화성으로 제시된다. 이것은 분산 화음형을 거쳐서 재현되고, 멸망의 화음은 달성한 후, 기사장의 복수를 암시하는 반음계의 상행 및 하생 음계로 바뀐다. 그 음계가 제40마디에서 한 정점에 도달하면, ..

미정리음악 2013.02.11

[명곡] 리스트 : 죽음의 무도(Totentanz), S.525 (피아노독주용) [Leslie Howard]

Leslie Howard, piano 00:00 Dies Irae Theme 01:57 1.Variation - Allegro moderato 02:45 2.Variation 03:28 3.Variation - Molto Vivace 03:57 4.Variation - Lento (canonique) 06:41 5.Variation - Vivace (fugato) 10:40 6.Variation - Sempre Allegro (ma non troppo) 죽음의 춤은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178와 함께 리스트 작품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곡이라 할 수 있다. 고속동음연타, 심한 도약, 각종 분산화음과 옥타브스케일 등 피아노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교가 사용되는 곡으로 그 음악성 또한 너무나..

미정리음악 2013.02.02

[명곡] 리스트 :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178 [지용]

지용은 정식 음악교육을 받기 전, 성악가인 어머니에 의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비학교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는 곧 한국쇼팽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뉴욕 메네스 음대 예비학교 과정에서 김유리 교수를 사사하였다. 이후 지용은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 정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2009년, 줄리어드에 입학하였다. 지용은 나이를 넘어서는 음악적 깊이와 테크닉을 모두 지닌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지용은 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하며 그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콩쿠르의 우승은 쿠르트 마주어의 지휘 아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

미정리음악 2013.01.30

[명곡] 리스트 : 단테소나타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판타지)[Various Artists]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제2집에서 우리는 스위스의 고요한 계곡들과 호수들을 떠나 오랜 전통의 문화적 및 예술적 유산을 가진 강렬한 햇살의 나라 이탈리아로 나간다. 따라서 이 제2집의 곡들이 문학적 혹은 예술적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있음은 아주 당연한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1. 혼례 (Sposalizio)2. 명상에 잠긴 사람 (Il Penseroso)3. 살바토르 로자의 칸쪼네타 (conzonetta del Salvator Rosa)4.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47번 (Sonetto 47 del Petrarca)5.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104번6.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123번7.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판타지 (Apres une lecture du Dante, Fanta..

미정리음악 2012.12.02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헝가리 피아니스트·작곡가. 라이딩 출생. 남독일 출신인 부친 A. 리스트는 헝가리 명문귀족인 에스테르하지가(家)의 토지관리인으로서 첼로·피아노를 연주하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던 음악애호가였다. 7세 때 부친에게 피아노를 배웠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8세 때부터 공개연주회를 가져 신동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1820년 프레스부르크(브라티슬라바)에서 가진 연주회는 큰 성공을 거두어 몇 명의 귀족들로부터 6년간 연 600굴덴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다음해에는 가족과 함께 빈으로 옮겨 K.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A. 살리에리에게 작곡과 음악이론을 배웠다. 그의 재능을 간파한 체르니는 무보수로 가르쳤을 뿐 아니라 악보를 주고 생활도 원조했다. 22년 빈 음악계에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해 4월의 연주회..

미정리음악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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