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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149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 BWV 988 [Glenn Gould, 1955]

Goldberg Variations, BWV98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던 러시아 대사 카이저링크 백작은 쳄발로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골드베르크에게 수면음악의 작곡을 부탁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가진 골드베르크라 할지라도 불과 14살의 어린 골드베르크는 수면음악이라는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먼저 곯아 떨어지기 일수였다. 골드베르크는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승 프리드만에게 상의했고, 프리드만은 바흐를 떠올려 백작에게 바흐를 추천한다. 카이저링크 백작은 바흐가 드레스덴 궁정악장으로 임명되도록 도와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바흐는 궁정음악가로 매우 바쁜 와중에도 작곡에 임했다. 작곡할 것이 너무나 많았던 바흐는 짧은 시간 안에 골드베르..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 1007 - I. 프렐류드(Prélude)

Suite For Cello Solo No.1 In G, BWV 1007 - 1. Prélude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Yo-Yo Ma]

Six Suites for Solo Cello, BWV 1007-1012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함께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Ralph Kirshbaum]

Six Suites for Solo Cello, BWV 1007-1012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함께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Mstislaw Rostropowitsch]

Six Suites for Solo Cello, BWV 1007-1012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함께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Pablo Casals]

Six Suites for Solo Cello, BWV 1007-1012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함께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BWV 1012 [Pablo Casals]

Cello Suite No. 6 in D Major, BWV 1012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던 첼로..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BWV 1011 [Pablo Casals]

Cello Suite No. 5 in C Minor BWV 1011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던 첼로의..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BWV 1010 [Pablo Casals]

Cello Suite No. 4 in E-Flat Major, BWV 1010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BWV 1009 [Pablo Casals]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던 첼로..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BWV 1008 [Pablo Casals]

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던 첼로..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 1007 [Pablo Casals]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악곡의 걸작들을 썼던 바, 오늘날 남아있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쾨텐의 궁정 첼리스트였던 아벨을 위하여 작곡된 것이지만, 그보다는 당시까지 독주악기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던 첼로..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2권, BWV 870-893 [András Schiff]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I, BWV 870-893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제2권이 마무리된 것은 1744년이므로 바하는 이미 59세이며 제1권이 나오고도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셈이다. 그의 마지막 생활의 고장이었던 라이프치히로 이사한 후로부터도 10년의 세일이 경과되었다. 제1권으로부터 20년이나 되는 세월의 상거(植距)는 음악의 세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와 이 무렵에는 폴리포닉한 음악은 이미 낡았고, 평균율 자체도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닌 것으로서 일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이를테면 도메니꼬 스카를라티의 최초기의 소나타는 1738년부터의 날짜로 되어 있다.형태로서는 제1권과 꼭같아 C장조부터 b단조 까지 24의 조에 걸쳐 프렐류드와 ..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BWV 846-869 [András Schiff]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BWV 846-86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하는 클라비어곡을 많이 남겼는데, 그 가운데서 가정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 또는 가족이나 제자들의 교재로서 쓰인 것이 적지 않다. 예를 들면 1720년에 정리된 이라든가 1722년 및 1725년에 정리된 등은 아내와 아이들의 음악 기초 교육을 목적으로 편찬되어 그 가운데의 몇 개는 가족으로써 앙상블을 즐기는 일 등에 쓰인 것이며, 또한 에서도 원형을 찾아볼 수 있으며, 후에 1723년이 되어서 한 권의 청서보로서 정리된 도 제자들의 교재로서 쓰여진 사실이 판명되었다. 또한 바하의 생존 중에 출판된 제1권(여섯 개의 파르티타를 수록), 동 제 2권(이탈리아 협주곡,..

바흐 : 토카타와 푸가, BWV 565 [Karl Richter]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토카타는 '손을 댄다'라는 이탈리아 말로 16 - 18세기에 걸쳐 많이 작곡된 건반악기를 위한 악곡 형식입니다. 토카타(Toccata)는 전주곡(Prelude) 혹은 환상곡(Fatasia)과 같이 본래 화려한 기교를 가진 기악곡입다. 즉흥성이 강하고 화려한 기교와 격정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특히 파이프 오르간, 클라브생, 하프시코드와 같은 건반악기를 위해 쓴 곡입니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16세기에 점차 형식이 마련되어 17세기에는 전성을 보였고 바하는 이를 더욱 완성시켰습니다. 매력있는 이들 작품은 오르간의 성능을 살린 놀라운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가 후기에 이르러..

바흐 :《사냥 칸타타》중 아리아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Sheep May Safely Graze)"

"Sheep May Safely Graze", from Cantata No. 20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세속 칸타타 바흐는 교회 칸타타와 더불어 상당히 많은 세속 칸타타를 작곡했는데 이 대부분의 세속 칸타타는 어떤 특별한 행사 즉,생일이나 결혼, 신년축하, 명명일, 대관식, 졸업식, 장례식 등의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쓰여졌다.그의 세속 칸타타들은 대부분이 라이프찌히 시절에 쓰여진 것으로 솔로 칸타타에서 8성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을 사용하고 있으며,반주도 오블리가토가 있는 하프시코드 솔로 반주에서부터 팀파니가 있는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 반주까지 다양하다.대부분이 바소콘티누오가 붙은 것으로 50여곡의 세속 칸타타를 썼다고 알려지나 반이상이 분실되고 현재까지..

바흐 : 칸타타 "우리들의 새 영주님" (농민칸타타), BWV 212 [Emma Kirkby · David Thomas ·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Mer hahn en neue Oberkeet" Cantata, BWV 212 - "Peasant Cantata"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1742년 8월 30일 라이프찌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크라인초라하라는 마을에 새 영주가 와서 그 신임 축하가 성대하게 벌어졌는데, 그 축제 때 바흐가 이 칸타타를 써서 성대히 연주되었던 것이다. 「농민 칸타타」라고 이름 붙인 만큼 이 칸타타에는 당시 삭소니 지방에서 불려지던 민요의 가락이 교묘하게 다루어지고, 경쾌한 무곡풍의 리듬으로 농민의 새 영주를 찬양하는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1. Overture 2-3. Mer hahn en neue Oberkeet... Nu, Mieke, gib dein Guschel immer h..

바흐 : 커피 칸타타 (Coffee Cantata), BWV 211 - "Ei! wie schmeckt der Coffee susse"[Emma Kirkby · David Thomas ·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칸타타(Cantata)는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가 어원으로 기악 소나타와 같은 성악곡이다. 연기가 없는 오페라처럼 규모가 작은 관현악 반주에 해설(레치타티보)과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200곡이 넘는 바흐의 칸타타는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나뉜다. 성서를 바탕으로 작곡된 종교적 칸타타는 당시 교회에서 성경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음악을 통해 좀 더 친밀하고 쉽게 신앙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세속적 칸타타는 서민의 접근이 어려운 오페라와 달리 칸타타 양식을 통해 흥미로운 일상 이야기나 시대의 풍자를 그려 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커피 칸타타〉는 세속적 칸타타에 해당되며 바흐의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제는 세속적 칸타타 `조용히! 말하지 말고…'이지..

바흐 : 커피 칸타타 (Coffee Cantata), BWV 211 [Emma Kirkby · David Thomas ·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Coffee Cantata" BWV 211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칸타타(Cantata)는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가 어원으로 기악 소나타와 같은 성악곡이다. 연기가 없는 오페라처럼 규모가 작은 관현악 반주에 해설(레치타티보)과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200곡이 넘는 바흐의 칸타타는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나뉜다. 성서를 바탕으로 작곡된 종교적 칸타타는 당시 교회에서 성경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음악을 통해 좀 더 친밀하고 쉽게 신앙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세속적 칸타타는 서민의 접근이 어려운 오페라와 달리 칸타타 양식을 통해 흥미로운 일상 이야기나 시대의 풍자를 그려 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커피 칸타타〉는 세속적 칸타타..

바흐 : 칸타타 "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결혼칸타타), BWV202 - 7. "Sich üben im Lieben"[Emma Kirkby ·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Weichet nur, betrübte Schatten" Cantata, BWV 202 - "Wedding Cantata" - 7. "Sich üben im Lieben"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 세속 칸타타 바흐는 교회 칸타타와 더불어 상당히 많은 세속 칸타타를 작곡했는데 이 대부분의 세속 칸타타는 어떤 특별한 행사 즉,생일이나 결혼, 신년축하, 명명일, 대관식, 졸업식, 장례식 등의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쓰여졌다. 그의 세속 칸타타들은 대부분이 라이프찌히 시절에 쓰여진 것으로 솔로 칸타타에서 8성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을 사용하고 있으며,반주도 오블리가토가 있는 하프시코드 솔로 반주에서부터 팀파니가 있는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 반주까지 다양하다.대부분이 바..

바흐 : 칸타타 "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결혼칸타타), BWV202 [Emma Kirkby ·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Weichet nur, betrübte Schatten" Cantata, BWV 202 - "Wedding Cantata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이 칸타타가 작곡된 시기는 오리지날 자료의 소실로 인해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양식적으로 초기 칸타타로 생각케 하는 점이 있어, 괴텐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칸타타는 어느 결혼 피로연을 위해 만들어졌다(바하는 교회 예배의식을 위해서만 칸타타를 작곡하지 않았다).결혼의 기쁨을 겨울이 지나가고, 꽃피는 봄이 도래함과 그리고, 사랑으로 맺어지는 신랑신부를 축보갛고 있다. 작사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Sop. 독창과 오보에, 현악합주, 통주저음으로 편성되 있으며 전체 9개의곡으로 작곡되었다. 1. Arie Weichet n..

바흐 :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 [Sir John Eliot Gardiner][MV]

The Monteverdi Choir and the English Baroque Soloists Sir John Eliot Gardiner (conductor) Part I 'For the First Day of Christmas' Part II 'For the Second Day of Christmas' Part III 'For the Third Day of Christmas' Part IV 'For the Feast of the Circumcision' Part V 'For the First Sunday in the New Year' Part VI 'For the Feats of Epiphany' 바흐가 Leipzig에서 1733년과 1734년 사이에 써서 1734년에 처음으로 연주한 것으로 기록이 ..

미정리음악 2012.12.23

바흐 : 인벤션(Invention) [Andras Schiff]

바흐의 인벤션"(Invention)"은 그 지고한 예술성으로 오늘날은 바흐 음악의 극치로 꼽히고 있지만 본래는 단순히 교육적인 목적으로 작곡 되었습니다. 바흐는 1723년 자필악보에서 클라비어의 애호가, 특히 학습자들이 2성부로 명확하게 연주하는 기법을 배우고 더욱 숙달이 되면 3성부에 있어서도 올바른 연주를 할 수 있게 하며 그와 동시에 인벤치오 (Inventio)를 터득하여 그것을 능란하게 전개할 뿐만 아니라 칸타빌레의 주법을 익혀 작곡의 예비지식을 얻는데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는 입문서" 라고 인벤션에 관한 설명을 붙이고 있습니다. 전 30곡으로 되어있는 이 작품중에서 2성에 의한 15곡을 "인벤션"이라 부르고 3성으로 된 15곡의 인벤션을 특히 "신포니아(Sinfonia)"라고 부르고 있으나, 30..

미정리음악 2012.07.04

바흐 : 관현악 모음곡 4번 D장조 BWV 1069 [Ton Koopman]

Orchestral Suite No.4 in D Major BWV 106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하의 관현악 모음곡은 네 곡으로 쾨텐 시대(1717∼23)에 씌어졌다고 한다.이라는 명칭은 바하가 아닌 후세의 사람들 이 붙인 것으로 당시에는 그저 서곡이라고 불렀던 듯하다. 왜냐하면 네 곡이 다 프랑스풍의 서곡을 제 1곡째에 둔 몇 곡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그 리고 그들 춤곡의 프랑스 명칭으로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 궁정에서 세련되고 화려 한 춤곡과 바하를 낳아서 기른 독일의 풍토 속에서 발전해 온 민중적인 무용 음악이 여기에 서 합류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음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예술적인 깊이를 바하는 이 관현악모음..

미정리음악 2012.02.04

바흐 : 쳄발로 협주곡 8번 d단조 BWV 1059 [Igor Kipnis]

Cembalo Concerto No.8 in d minor BWV 105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대에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연주단체의 잦은 연주를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흐로서도 힘든 일이었고, 바흐 자신이 건반악기의 명수였고, 자신의 아들들 또한 건반악기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이올린과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과 다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작곡시기는 대체적으로 1730-33년 경이며 모두 13곡입니다. 그중 한대를 위한 쳄발로 협주곡은 모두 8곡으로, 그 당시로는 통주저음으로 쓰이던 쳄발로(혹은 하프시코드,클라브생)라는 악기를 위한 최초의 협주곡..

미정리음악 2012.02.04

바흐 : 쳄발로 협주곡 7번 g단조 BWV 1058 [Igor Kipnis]

Cembalo Concerto No.7 in g minor BWV 105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대에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연주단체의 잦은 연주를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흐로서도 힘든 일이었고, 바흐 자신이 건반악기의 명수였고, 자신의 아들들 또한 건반악기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이올린과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과 다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작곡시기는 대체적으로 1730-33년 경이며 모두 13곡입니다. 그중 한대를 위한 쳄발로 협주곡은 모두 8곡으로, 그 당시로는 통주저음으로 쓰이던 쳄발로(혹은 하프시코드,클라브생)라는 악기를 위한 최초의 협주곡..

미정리음악 2012.02.04

바흐 : 쳄발로 협주곡 6번 F장조 BWV 1057 [Igor Kipnis]

Cembalo Concerto No.6 in F Major BWV 1057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대에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연주단체의 잦은 연주를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흐로서도 힘든 일이었고, 바흐 자신이 건반악기의 명수였고, 자신의 아들들 또한 건반악기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이올린과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과 다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작곡시기는 대체적으로 1730-33년 경이며 모두 13곡입니다. 그중 한대를 위한 쳄발로 협주곡은 모두 8곡으로, 그 당시로는 통주저음으로 쓰이던 쳄발로(혹은 하프시코드,클라브생)라는 악기를 위한 최초의 협주곡..

미정리음악 2012.02.04

바흐 : 쳄발로 협주곡 5번 f단조 BWV 1056 [Edwin Fischer]

Cembalo Concerto No.5 in f minor BWV 1056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대에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연주단체의 잦은 연주를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흐로서도 힘든 일이었고, 바흐 자신이 건반악기의 명수였고, 자신의 아들들 또한 건반악기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이올린과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과 다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작곡시기는 대체적으로 1730-33년 경이며 모두 13곡입니다. 그중 한대를 위한 쳄발로 협주곡은 모두 8곡으로, 그 당시로는 통주저음으로 쓰이던 쳄발로(혹은 하프시코드,클라브생)라는 악기를 위한 최초의 협주곡..

미정리음악 2012.02.04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오르간 연주자. 아이제나흐 출생. 200여 년에 걸쳐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흐가문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서양음악사를 집대성한 위대한 존재이며 우수한 제자를 많이 길러냈기 때문에 후대 음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19세기에는 G.P. 팔레스트리나와 나란히 오랜 음악전통의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면서 모든 음악가의 학습 대상이 되었다. 이미 W.A. 모차르트도 바흐를 연구하여, 《주피터교향곡》 《레퀴엠》을 비롯한 만년의 걸작을 완성했다. L. 베토벤도 소년시절에 스승인 C.G. 네페의 지시로 바흐가 지은 《평균율피아노곡집》을 배우고 <바흐는 작은 강이 아니라 큰 바다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바흐를 존경하였고, 큰 영향을 받았다. 바흐를 결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18..

미정리음악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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