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LG전자가 만든 구글 '넥서스4'가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호주에서는 판매 개시 30여분 만에, 미국에서는 수분 만에 매진됐고 영국에서는 1시간 만에 물량이 동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구글 '넥서스4'가 재입고된지 5일만에 또다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넥서스4는 지난 11월 27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재개된지 5일만에 8GB 모델이 전부 매진됐다. 얼마 전까지 "넥서스4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8∼9주가 소요된다"고 안내했지만 현재는 '품절' 표시로 바뀐 상태다. 이는 빨라도 내년 1~2월이 돼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여서, 사실상 ‘품절’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16GB 모델은 구입이 가능하지만 6~7주 가량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