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스마트폰 시대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면서 2010년과 2011년 휴대폰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규모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LG전자가 작년 하반기부터 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온 타임스퀘어가 걸린 LG전자의 '옵티머스 G프로' 광고나 '옵티머스G 프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비디오를 포함한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발표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발 바빠르게 움직이는 LG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의 발빠른 삼성전자 갤럭시S4 맞대응 전략 삼성전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미뉵 뉴욕 타임스퀘어는 '다음 갤럭시를 준비하라(Be Ready 4 the Next GALAXY)' 라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3월 14일 뉴욕 라디오시티에서 열리는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