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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ao 4

카카오의 성공 원인 대 인터넷 포탈들의 몰락 원인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 9월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62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수익 모델이 없어 적자를 면치 못했다. 작년에만 15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도입한 기업 광고 '플러스 친구'와 '이모티콘' 판매로 수익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다가, 올 7월 오픈한 '게임하기'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수익 모델이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앞으로도 계속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성공 배경에는 '모바일 혁명','열린시장'이 있어 카카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바일 혁명'이라는 시대적 조류를 잘 탄 탓이다. IT산업을 보면 10년에 한 번씩 시장의 틀을 바꾸는 기술 혁신이 ..

IT이야기 2012.11.12

국내 1위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톡 이젠 글로벌시장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열풍에 힘 입어 최근 가입자 6,2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과 달리 실적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가입자가 늘수록 서버 운영비 등 유지비용은 늘어난 반면 이를 상쇄할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카오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7억원과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작년에도 매출 18억원에 152억원의 적자를 거두는 등 누적 적자만 210억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서둘러 왔다. 선물하기 (2010.12), 플러스 친구 (2011.10), 아이템스토어 (2011.11), 카카오스토리 (2012.03), 보이스톡 (2012...

IT이야기 2012.10.05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카카오톡

1. Issue Summary ■ Key summary ● 카카오톡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새로운 카카오톡이 모바일에서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관심 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잡지•방송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플러스친구'와 앱 개발사들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카카오링크 2.0’를 공개했다. 11월에는 이모티콘 서비스도 선보였다. ● 올해 들어서도 친구가 올린 사진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와 ‘플러스 친구’를 강화한 ‘대화형 플러스 친구’ 서비스, 무료통화서비스인 ‘보이스..

IT이야기 2012.07.30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 제2의 네이버가 될 수 있을까?

카카오톡의 전체 사용자는 5000만명을 넘어섰고, 매일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도 2000만명을 넘었으며, 가입자들은 하루 총 26억건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카톡해"라는 말로 "문자해"를 대체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이미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가입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어 경영은 늘 적자였다. 적자 폭이 2009년 17억원, 2010년 40억원, 2011년 152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2011년 매출은 18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기업 가치를 5200억원으로 평가받은 바 있는 카카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제2의 '네이버'로 발도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중국의..

IT이야기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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