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빵은 대한민국 경주의 빵으로, 최영화가 개발했다. 1939년에 지금의 경주시 황남동에서 처음으로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황남빵이라고 부른다. 경주빵도 황남빵과 같은데, 경주빵은 최영화의 가게에 있던 장인 김춘경이 1978년에 독립하여 차린 가게의 브랜드이다. 경주빵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반죽은 포함한 전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경주에 들린 김에 경주빵에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사서 집에 가져와 먹었다. 아래사진은 경주빵 가게 전경 20개짜리 경주빵. 가격은 14,000원이다. 빵 한개에 700원 치이는 셈. 25개짜리 찰보리빵. 가격은 15,000원이다. 개당 600원씩 치이는 셈. 앞쪽이 조금 비어있는 것은 사진 찍기 전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