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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3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7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순천-여수-보성편입니다. 이 코스는 큰 맘 먹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코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헹지 자체도 생소하기도 하고 거리도 상당히 멀고. 그렇지만 전라도 지역 대부분이 그렇지만 아직 때뭍지 않은 순수함이 살아 있는 곳이고 번잡하지 않아 조용한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

해를 향한 암자, 전남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 (신라 선덕여왕13년)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 (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평일도 물론이지만 특히 매년 12월31일~1월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 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고 한다. 향일암 가는 길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이번 주말에는 해남 땅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을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 오동도~향일암~순천 선암사~땅끝마을(1박)~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두륜산 대흥사~고산윤선도 생가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여수 오동도 (별점 : 하나) 여수하면 오동도이 생각날 정도로 친숙한 관광지이다.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하는데(아니면 편도 500원하는 코끼리열차를 타거나) 5,000여 평의 잔디광장, 음악분수대, 그리고 섬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유명하나 솔직히 정말 볼게 없다. 만약 입장료까지 있었으면 정말 별점 제로였을 것 같다. 여수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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