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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9

포항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대한민국 산업화의 과정에서 철강신화를 이뤄냈던 경북 포항이 관광도시로써의 숨은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최고라 불리는 철강 산업도시의 면모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포항만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해맞이의 명소인 호미곶 광장을 시작으로 호미반도를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지고,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와 더불어 고래이야기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역사의 한 부분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인기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죽도시장과 더불어 영일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안가를 따라 여남동 회 타운, 환여공원 스페이스워크, 죽천해변, 영일만신항, 칠포해수욕장, 곤륜산, 월포해수욕장,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화진해수욕장..

[포항여행] 먹거리, 볼거리 많은 포항의 대표 재래시장《죽도시장》

죽도시장은 2,500여 개의 점포를 가진 대형 시장으로 어시장, 곡물시장과 함께 거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죽도어시장은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 물회, 고래 고기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포항의 대표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은 전국구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면적에 약 15만㎡에 점포 수도 무려 1000개가 넘는다. 바다와 인접한 포항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어시장으로 불릴 만큼 수산물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넓고 많은 점포 수 만큼이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른바 각종 ‘골목’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있는 것이다. 포근한 이불과 침구들이 모여 있는 이불골목, 화려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복주단골목, 부침개와 반찬거리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포항카페] 영일대 해변 근처 예쁜 카페《메리툴린카투(Meritullinkatu)》 (평점 4.5)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주변에 고기집, 밥집, 카페, 횟집, 술집 등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영일대 해수욕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다. 길이 1천780m에 40만㎡의 백사장을 자랑한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영일대를 기점으로 나뉘어 있다. 남쪽은 조개구이 같은 해산물과 삼겹살을 파는 음식점 및 모텔 위주로 상권이 형성됐다. 백사장을 거닐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 좋은 카페도 곳곳에 있다. 그래서인지 부산 광안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영일대 북쪽은 '설머리 물회 외식업지구'다. 2015년 정부의 우수 외식업지구에 선정됐으며, 여느 바닷가처럼 횟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20여 곳의 횟집은 해안로를 따라 환호공원까지 쭉 이어진다. 설머리라는 지명은 백사..

[포항여행] 영일대 해변의 아름다운 장미꽃밭《영일대 장미원》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영일대 장미원》은 활짝 핀 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곳이다. 장미는 포항시의 시화이다. 이에 포항시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을 전개하면서 영일대와 형산강변 등에 장미원을 개장하고 형산강변 및 동빈나루 등에 장미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영일대장미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2종 5,600여본의 장미가 식재돼 있으며, 최근에 생육개선 및 입체화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장미원으로 거듭났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에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월, 7월, 10월 등 3차례 장미를 개화시키고 있으며, 한겨울에는 LED장미를 설치해 사계절형 장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 영일대장미원 map.naver.com

[포항여행]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영일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만 7207㎡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1975년 개장 다시 포항북부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3년 6월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명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누각인 '영일대'이다. 2013년 설치한 안내석에 적힌 대로 '세계적인 해양 관광도시로의 디딤돌'이 되라는 포항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해변에서 80m쯤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 돌로 된 기둥을 세워 정자를 지었으며,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 수 있다. 1층은 열린 구조로 돌기둥과 계단만 있고, 2층은 나무로 된 정자 형태다

[포항여행] 포항시내와 영일만이 한눈에, 전망좋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추천 ★★★★)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는 신라시대 동해 바닷가에 살던 부부였다. 서기 157년(신라 아달라왕 4년) 미역을 따러 바다로 간 연오랑이 바위에 올라섰다가 바위가 움직여 일본의 한 섬에 닿아 임금이 됐다. 남편을 찾아 나선 세오녀 또한 바위에 실려 일본에 가 연오랑을 만나 왕비가 됐다. 그러자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세오녀가 짠 세초(가늘게 짠 비단)로 하늘에 제사를 올리니 마침내 신라의 해와 달이 다시 밝아졌다. 이는 경북 포항의 영일만에 전해오는 설화다. 고려초 박인량이 지은 에 실린 내용이다. 은 지금 전해지지 않았지만, 에 연오랑세오녀 이야기가 전해온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는 포항시가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대 8만3000여㎡에 조성한 테마파..

[포항] 내연산 12폭포을 끼고 있는 천년고찰《보경사》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

[포항] 포항의 '광안리'해변 같았던《북부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북부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만 7207㎡로, 포항의 대료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하지만 수질이 썩 좋지 않아 해수욕장으로 별로인 듯하다. 오히려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처럼 주변에 각종 레스토랑, 음식점, 커피숍 등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및 산책장소로 좋을 듯했다. 주변에 '한계령 조개구이집' 등 맛집들도 많다. 북부 해수욕장의 또 다른 명울은 북부 해수욕장 내 바다시청 앞 해상 250m에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는 고사분수대. 바다에 떠 있는 분수대로는 국내 최초이다. 분수대가 한번 물을 뿜을 때마다 30분간 바닷물이 최대 높이 120m까지..

[포항]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칠포해수욕장》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13km정도 떨어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 폭 70m, 평균수심 1m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보경사와 12폭포가 있는 내연산과도 지척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이 매우 넓고 콘도, 펜션, 방갈로 등 숙박시설이나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 해수욕을 즐기기에 괜챦은 해수욕장 같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포항시내까지 오가는 시내버스와 택시들로 많아 대중교통편도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보다 좋은 것 같았다 아래 사진은 해수욕장 입장의 각종 매점들..물놀이기구, 음료,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다. 파라솔, 평상 등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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