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국여행

[포항여행]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영일대》

想像 2020. 7. 30. 15:11
반응형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만 7207㎡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1975년 개장 다시 포항북부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3년 6월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명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누각인 '영일대'이다. 2013년 설치한 안내석에 적힌 대로 '세계적인 해양 관광도시로의 디딤돌'이 되라는 포항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해변에서 80m쯤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 돌로 된 기둥을 세워 정자를 지었으며,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 수 있다. 1층은 열린 구조로 돌기둥과 계단만 있고, 2층은 나무로 된 정자 형태다

 

 

영일대 측면 모습
영일대 정면 모습
누각에 올라서면 영일만과 포스코, 영일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