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층들에게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끼정'. ‘토끼정’이라는 이름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가져 왔다고 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 자주 이용하는 단골집의 이름이 바로 이 ‘토끼정’이라는 것이다. '퓨전 일본가정식'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음식들 때문에 2014년 9월에 오픈한 서울 강남역 부근의 1호점은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미 핫한 장소로 통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서 2015년 8월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2016년 3월에는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파미에스테이션내에도 새로 매장을 열었다. 오픈하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탓에 '토기정'에서 식사를 하려면 2~3시간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였다. 최근 대기 손님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한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