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월 31일 "다음달로 예정됐던 넥서스4 출시일정이 취소됐다"며 "국내에서는 공식출시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서스4'는 11월 중순부터 구글 플레이 및 T-모바일 등 이통사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고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는 구글 레퍼런스폰임에도 국내에서는 LTE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3G폰이라는 이유로 통신사들이 사실상 판매를 거부함에 따라 출시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수익을 이유로 LTE 강매만 하는 국내 통신3사 현재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온통 'LTE'천지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LTE 가입자 유치에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신형 스마트폰도 온통 LTE 폰 일색이다. 이통3사 모두 올해에는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