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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관광지 3

[부산명소] 무더운 여름밤 부산 최고의 피서지 《민락수변공원》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민락수변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이다. 민락수변공원은 길이 543m, 너비 60m, 면적 약 3만 3000㎡이며 바다에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중간 지점에 있다. 이곳은 원래 바다였으나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992년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완공되었으며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화단과 그늘집·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넓이 3,040㎡의 스탠드는 만조 때면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민락수변공원》은 여름철 부산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무더운 ..

맛집탐방 2016.05.02

[추천][제주][산방산]산방굴, 용머리해안, 설큼바당, 황우치해변 등 볼게 많은 곳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갔습니다. 그날따라 사슴이 한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급히 활을 치켜들다 잘못하여 활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습니다.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것이 날아와 박힌것이 산방산이고 그 패인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습니다. 실제 산방산이 백록담에 쏙 들어앉을 크기와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산방산은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전설과 진시황이 용모양 꼬리를 잘라버렸다는 용머리전설, 광정당 이무기전설, 금장지 전설등 빼어난 경치만큼이나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방(山房)은 산 속의 굴을 뜻하는 것이며, 산방산 남측면에 해발 150m 쯤에 해식동인 굴이 있어 ..

[추천][제주][송악산] 2,780m 산책로를 따라 숨겨진 비경들이 솟살을 드러내다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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