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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 3

[제주도] 제주신라호텔 산책로와 중문해수욕장

제주도 : 제주신라호텔 산책로와 중문해수욕장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지 중문단지의 제주신라호텔이나 제주롯데호텔의 외관은 최근 워낙 멋진 디자인의 펜션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과거와 같이 멋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제주신라호텔에서 롯데호텔로 이어지는 절벽위 산책로는 옛모습 그대로였다. 절벽아래 중문해수욕장은 계절적 요인때문인지 아니면 환경파괴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과거보다 백사장이 좁아진 느낌을 받았다. 먼저 쉬리의 언덕에서 신라호텔쪽으로 가는 길은 늦가을임에도 불구하고 국화와 코스모스 꽃들로 예쁘게 치장된 것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우 환상적이었다. 제주신라호텔의 정원은 잘 가꾸어진 정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절벽 해안을 따라 쭉 나 있는 길은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고 누구나 한번쯤 거닐고..

[제주도] 중문단지 쉬리의 벤치(쉬리의 언덕)

제주도 : 중문단지 쉬리의 벤치(쉬리의 언덕) 대포동 주상절리 구경을 하고 나서 다시 차를 몰아 제주 컨벤션센터, 천제연폭포를 지나 제주 신라호텔쪽으로 이동을 했다. 정말 매우 오래간만에 쉬리의 벤치(쉬리의 언덕)을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이얏트호텔과 신라호텔 사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 보니 과거와는 많이 달리진 쉬리의 벤치가 보였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뭇 예전과 분위기가 달랐는데 아마 주변 조경을 새로 정비한데다 벤치 옆 소나무도 많이 자라 잎이 무성해서 그런치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쉬리의 언덕(쉬리의 벤치) 하나둘씩 입소문을 통해 다가온 이들로부터 언제부터인가 이름 붙여진 '쉬리의 언덕' 여기가 바로 한국영화사를 다시 쓴 '쉬리'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장소이다. 영화 "쉬리"는 "C..

[제주도] 대포동 주상절리 (제주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제주도 : 대포동 주상절리 (제주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서귀포 정방폭포를 둘러보고 렌트카를 몰고 제주도에만 오면 꼭 들리는 중문단지로 향했다. 첫번째로 들린 곳은 대포동 주상절리이다. 제주도만의 독특한 지질과 지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대포동 주상절리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대 앞에 서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 오는 듯 한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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