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필수어플도 아니면서 사용자 동의 없이 통신사와 제조사가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한 어플들이 많아 많아 너무 불편하다. 물론 애플 아이폰에도 기본 내장 어플들이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폰의 경우 구글 레퍼런스 폰을 제외하고는 기본 내장 어플수가 너무 많다. 특히 통신사들이 주로 자회사의 콘텐츠를 기본 어플로 깔고 있는데 이는 끼워팔기나 다름없다. 기본 내장 어플은 임의로 삭제할 수도 없어 소비자는 불필요한 어플을 방치해 둘 수밖에 없다. 그결과 배터리와 메모리만 잡아 먹는다. 한 예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들어보자. 갤럭시 노트를 개봉하면 무려 64개의 기본 어플이 내장되어 있다. 어플이라고 하기엔 그런 폴더, 내파일, 환경설정, 최근기록, 작업관리자등을 제외하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