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국내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와이즈맨·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1월 336만 명이었지만, 올해 1월 717만 명으로 급증했다. 국내 1위인 쿠팡(2982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위인 11번가 월간활성이용자수(759만 명)에 근접했고, G마켓(583만 명)은 제쳤다. 테무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570만 명으로 G마켓을 바짝 뒤쫓고 있다. 알리와 테무는 국내 이용자 수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알리는 ‘천원마트’을 통해 1000원~2,000원대 상품을 3개만 사면 무료로 배송해 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테무는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 여..